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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6 07:23:09
Name 한국축구
Link #1
Subject [스포츠] 무엇보다 K리그 일정이 뒤로 안밀려서 다행입니다
만에하나 플레이오프로 밀려났으면 가뜩이나 국대 조기소집 땜에 일정이 꼬여버린 K리그인데 플레이오프까지 치루게 되면 더 꼬였을지도 모르죠. 10월이면 포스트시즌이라 할 수 있는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야 하는데 월드컵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는 첫 라운드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인지라 최소 열흘 가량 잡아먹게 됩니다.

만에하나 B조 3위팀과 대결에서 승리하면 북중미 4위팀과 맞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이러면 자칫 12월이 되어야 리그가 끝나게 됩니다. 그때면 날씨도 춥고 해서 흥행에도 타격을 받겠지요. 수원-서울, 서울-전북, 수원-전북 등 이런 경기는 아무래도 날씨가 좋을때 열려야 관중이 많이 올테니까요.

어렵게라도 월드컵 본선진출 따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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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은
17/09/06 07:34
수정 아이콘
아시아 2장으로 줄이고 유럽 남미 한장씩 나눠줬으면..
스윗앤솔티
17/09/06 07: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경기 꼬라지보면 4.5장은 진짜 아닌듯..
네라주리
17/09/06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인천팬 입장에서 PO 생각하면 천만다행..
조금 과장해서 크리스마스에 축구봤을지도 모르는..
안희정
17/09/06 10:52
수정 아이콘
상시모집을 이야기하는 기사가 나오는거보고 한숨
한국축구
17/09/06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기사 봤습니다. 뇌에 우동사리가 들지 않고선 쓸 수 없는 기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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