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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6 02:46:50
Name Rorschach
Link #1 fifa.com
Subject [스포츠] 이 쯤 되면 영혼의 듀오(?)
2017년 3월 23일
한국이 중국에게 충격의 0:1 패배를 당하니
우즈벡이 시리아에게 0:1 패배를 당합니다.

2017년 7월 12일
우즈벡이 먼저 이란에게 0:2 패배를 당하고
2017년 7월 13일
한국이 카타르에게 충격의 2:3 패배를 당합니다.
하지만 뭐 사실 이건 우즈벡의 상대가 이란이긴 했네요.

2017년 8월 31일
10명을 상대로도 유효슈팅 하나 제대로 못 날리고 0:0으로 비기니
우즈벡은 중국에게 0:1로 집니다...

그리고 최종전은 뭐 다 아시는대로...
이제와서 보니 두 팀간의 1차전에서 2:1로 한국이 이겨서 망정이지 아무 의미없는 '만약에' 이긴 하지만
1차전에서 비겼으면 우즈벡은 2위 한국은 4위가 됩니다 크크크

우즈벡 축구 팬들도 참 깝깝하겠어요. 여러번의 기회를 다 하늘로 날렸으니;;
그 결과적인 차이가 정말 너무나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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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Mata
17/09/06 02:48
수정 아이콘
우즈백도 정말 못하더군요.. 홈인데도 후반엔 우리한테 일방적으로 밀림
한국축구
17/09/06 03:07
수정 아이콘
김영권쪽 위주로 공략했다면 수월했을텐데 엉뚱한 방향으로만 공격을 하길래 좀만 버티면 지진 않겠구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니팅커벨여행
17/09/06 07:59
수정 아이콘
관중 함성이 작아서 그랬던 건 아닐까요?
이정도 함성으론 저 녀석을 뚫을 수가 없어...
레가르
17/09/06 02:50
수정 아이콘
같이 못하니 이런 시너지가?
곰성병기
17/09/06 02:51
수정 아이콘
14년 예선때도 우즈벡은 홈에서 자책골주고 2:2비기고 홈에서도 자책골주고 패배 제가 우즈벡축구팬이었으면 진짜 다신안볼듯
17/09/06 03:15
수정 아이콘
중국이 감독을 처음부터 바꿨더라면 우리는 지금 탈락했을 가능성이....
작년 10월12일까지 1무3패. 10월중순에 리피 선임 후 11월에 카타르와 비기면서 시작 최종전까지 3승2무1패 이란전만 지고 완연한 상승세였음. 사실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몰린 건 시리아전 중국전 패배가 컸음 어쨌든 리피 정도의 감독이 계속 중국 대표팀을 맡는다면....아시아 5,6위권으로 밀려 날 수 있음
한국축구
17/09/06 03:29
수정 아이콘
김영권을 양아들처럼 중용한거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생각됩니다
17/09/06 03:4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의 예를 보더라도 클럽축구와 국대축구는 다르겠죠..이태리어나 영어를 잘 알아 들어 전술 이해도가 높다라던지..
곰성병기
17/09/06 03:43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은 카타르전 하기전에 경질할려고했던게 함정... 리피도 시리아잡았으면 플옵갔을텐데 그걸비겨서
17/09/06 03:48
수정 아이콘
최종예선 처음부터 리피였었다면..
A조의 상황이 많이 바꼈으리라 생각됩니다.
17/09/06 12:00
수정 아이콘
제파로프와 게인리히의 한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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