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드벨벳 '빨간맛'은 멜론 일간 2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7월 11일만 제외하면 계속 2위를 하고 있었죠.




주간 스밍이 7백만을 넘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1위가 장마기간의 '비도 오고 그래서' 라서 시기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더워지고 비가 안 오는 날이 하루이틀 늘어나면서 '비오그'의 기세가 조금씩 주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빨간맛'이 발매한 다음날인 7월 10일부터 오늘(26일)까지의 12시 멜론 이용자수를 정리한 표입니다.



이걸 그래프로 그리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미 추이는 거의 다 따라왔습니다.
다만 변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날씨입니다.
(음원 차트 예상에 날씨 예보를 봐야 하다니. 크크크크)



역시나 이번 주말에도 비가 올 것 같다더군요.
비가오게 되면 다시 '비도 오고 그래서'가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빨간맛'의 멜론 일간 1위가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