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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22:31
카페 하고 나서 카페용품뿐 아니라 다양한 식기와 도구들......인스타 등등에 뜨는데...
하하하.....너무 탐나요..하앍
23/05/06 22:35
전 개인적으로 슬로우쿠커나 수비드머신 같은 저온조리 기기들 좋아합니다.
슬로우쿠커로 만드는 통삼겹 김치찜 = 제 기준엔 노력대비 최고의 맛 메뉴
23/05/06 22:44
저는 개인적으로 칼로 할 수 있는건 되도록이면 사지 말자는 주의 입니다. 물론 각각의 전문 기구들이 더 편리하지만 공간을 계속 차지하는데다 설거지가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용 빈도수가 높지 않다면 다소 불편하더라도 그냥 칼로 하는게 합리적이더라고요. 칼을 일부러라도 자꾸 써야 실력이 늘기도 하고요.
23/05/06 23:34
그야 그렇겠지만 많이 번거롭길래 요령이 따로 있나 해서요.
마늘다지기 안쪽은 날카로운 부분 때문에 수세미로 박박 문대기도 어렵고 섬유질이 끼면 빼기도 어렵던데요.
23/05/07 00:14
저 넘의 마늘 다지기...
유학생활 중 다지기가 저것밖에 없어서 김장을 하는데 마늘 수십통을 저걸로 하나하나 다지다 보니 손 근육이 엄청 아팠던 기억이...
23/05/07 04:52
혹시 이 제품 말씀하시는 건가요?
https://www.earlyadopter.co.kr/73165 https://www.coupang.com/vp/products/4595325860?itemId=5659615530&vendorItemId=72958575556&q=%ED%8C%8C%EC%8A%A4%ED%83%80+%EC%A0%84%EC%9E%90%EB%A0%8C%EC%A7%80+%EC%9A%A9%EA%B8%B0&itemsCount=28&searchId=204dd03b64064669bbed84193d19d7eb&rank=2&isAddedCart=
23/05/07 04:52
그냥 쿠팡에서 스뎅 웍 검색해서 나오는 거 사면 되나요?
https://www.coupang.com/np/search?component=&q=%EC%8A%A4%EB%8E%85+%EC%9B%8D&channel=user
23/05/07 10:58
통3중이나 통5중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바닥3중 이런 거 말구요. 개인취향이지만 바닥에 엠보싱 있는 건 별로입니다. 눌어붙었을 때 설거지가 힘들어요.
사실 추천은 드렸지만 요리 초보라면 스텐팬은 좀 쓰기 어려우실 거에요. 불조절 못하면 눌러붙어서... 유튜브 같은데서 스텐팬 쓰는 법 찾아 보시고 집에 있는 스텐냄비 같은 걸로 실험해 보신 뒤에 쓸만하겠다 싶으시면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겁내 까다로워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이만한 게 없긴 해요 흐흐.
23/05/07 11:11
사실 코팅웍도 충분히 좋습니다 흐흐. 단지 염분 많은 국물요리 같은 거 많이 하면 코팅이 잘 벗겨져서 그렇지 자주자주 바꿔주면 되니까요.
즐거운 요리 하십쇼!
23/05/07 00:34
구글같은데 검색하면 나오는 파채칼이라는거 쓸만 한가요? 파채를 만드는게 스킬도 중요하지만 썰때 눈도 엄청 맵더라구요. 집안사정으로 당분간 제가 파채를 썰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23/05/07 01:40
집쿡의 경우 저는 귀찮아서 마늘은 냉동 다진마늘 사용합니다. ㅠㅠ 집에서도 요리하기 귀찮아서 ...
저중에 없는거라면, 굴소스랑, 참치액(or연두류) 있으면 편합니다. 볶음요리는 굴소스, 국물요리는 참치액 msg를 책임지는 두분이죠. 도구류는 칼 말고는 수비드기계 뭐 이런건데 그런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조금더 수고들여서 할수있어서 ... 다만 저런 기계가 있으면 1시간 수고들일거 20~30분 아래로 줄일수 있어서 좋죠
23/05/07 04:22
조심하면 괜찮은데, 안전해 보여서 방심하다 보니 위험도 동반되는듯 합니다
제가 살면서 요리 도구에 다친게 딱 1번 있는데, 그게 채칼 함부로 막 쓰다가 다친 경우... 그 이후론 보호장갑 착용하고 채칼 잘 씁니다
23/05/07 02:23
저도 1번은 별로 더라구요. 결국 저거 세척하는데 드는 품이 만만찮아서 그냥 칼질로 하게되는..
야채 자주 드신다면 야채 탈수기 강추합니다.
23/05/07 04:51
요알못입니다.
혹시 "그래뉼레이티드 마늘"이 간마늘or다진마늘을 대체할 수 있나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0875?vendorItemId=71843913922&isAddedCart=
23/05/07 07:14
무선도깨비 방망이요.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치즈 그레이터. 아무 샐러드나 그라노파다노치즈 솔솔 갈아서 올려주면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에프용 냉동피자나 배달피자에 뿌려주면 최고입니다.
23/05/07 09:20
식기 세척기가 없다면 라바제 식기건조대 영입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살 땐 라바제가 1황이었는데 요즘은 비슷한 제품도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23/05/08 11:38
전 계량 스푼을 추천하고 싶네요. 똥손에게는 계량 스푼이 진리입니다. 테이블 스푼과 티스푼 차이를 이해하면 입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꼬집" 이런 용어 극혐입니다. 내 한꼬집과 니 한꼬집이 다를텐데?
24/10/30 09:15
이전에 봤던 글인데 추게행 축하드립니다! 찜기 / 취미 겸 꿈이 요리인 사람으로써.. 찜기와 웍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는데 .. 하나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사용 후 세쳑이 간편해야 됩니다.. 간편하지 않으면 결국 안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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