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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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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4 06:41
제가 나가더라도 이런 똥글을 싸 줄수 있는 분이 또 있다니 사스갓 피지알!
여러분 피지알의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똥을 싸는 누군가가 사라지면 또 새로운 똥쟁이가 등장하는 법이니까요!!!
23/03/14 08:47
여러분 출근해서 다시 확인해보니 이 글이 비록 첫 페이지 최다추천글이지만 추천이 너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진성 롤붕이라면 이런 글에는 추천을 싸야 하지 않겠습니까?!
23/03/14 09:14
동의합니다. 커즈가 흔들리면 수동적으로 변하면서 스킬샷부터 모든게 흔들리는 고질적인 약점을 추가로 적으려고 했는데 커즈 단락글이 제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진지해질까 포기했습니다.
23/03/14 09:27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크크크
비디디는 예전에 해외 칼럼에서 LCK 4대 미드 다루면서 쇼메이커는 물, 쵸비는 불, 비디디는 대지에 비유했었나 그랬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kt를 통해 다시 보니 정말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비디디가 땅을 굳건히 다져주니 그 위에서 다른 선수들, 특히 커즈나 리헨즈가 하고싶은 거 마음껏 하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크크
23/03/15 10:02
시골 어느 구석에 있는 70년된 원조할매국밥집의 진함이 우러나야 하거늘
서울 강남 중심가에 있는 간판만 원조인 프차집맛이 ..
23/03/14 09:41
너무 잘 쓰네욬크크크크크크크
저도 팬질하는 팀은 따로 없지만, 기인과 롤러코스터 때문에 케이티 경기는 챙겨보고 있습니다 기인이 예전보다 확실히 편안해보이긴 하는데, 그 때문에 야성이 날아간 느낌도 들고 하네요 하지만 다른 팀원들 모두가 저점을 찍는 날이 오면, 늘 그렇듯 한방을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23/03/14 09:41
커즈는 역시 비디디랑 잘 어울리나 싶습니다.
커즈 선수 상황봐서 올프로 서드까지는 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에이밍은 과연 올해는 다전제에서 증명 가능하려나..
23/03/14 10:32
킅 팬입니다. 저번 시즌 선발전 탈락하고 빅라가 이적한다는 소식, 그리고 라스칼을 안잡는다는 소식에 히라이에게 쌍욕을 퍼부었던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물론 빅라가 성골 유스고 좋은 선수로 발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더 아쉬웠죠. 근데 비디디의 클래스 역시 믿었습니다.. 라스칼 역시 팀이 어려울때도 늘 혼자 캐리해주던 그 선수가 떠난다고 하니 아쉬웠지만.. 기인? 아니 그 기인이 우리팀에 올거라곤... 허허.. 커즈는 써주신 것처럼 라이너들이 라인전에서 밀리지만 않으면 리그 내 어떤 정글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에이밍은 급 발진 하는 것만 좀... 후.. 리핸즈도 참 잘 데려온게 일단 선수단의 연결고리를 해주는 역할도 리핸즈의 인싸력이면 뭐 문제 될게 하나도 없고, 리핸즈만의 유니크한 픽이 분명 팀에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그리고 오프시즌 원툴 인줄 알았던 히라이... 반성합니다. 아니 일단 월즈만 가주세요 제발 !!
23/03/14 11:15
루시안이나 나미 추가적 너프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kt 바텀은 계속 딜레마를 가지고 갈 거 같아요 에이밍이 루시안 못 다루는 건 본인도 자각하고 있고 심지어 타팀도 알고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극복 하거나 패치로 루시안이 안 나오게 된다면 좀 더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바텀이라고 생각합니다.
23/03/14 13:46
에이밍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것 올시즌 준수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루나미 제일 최근 게임보면 극복할것도 같은 느낌 오히려 커즈리헨즈 뜬금데스가 이상한... kt가 질땐 파멸적인데 통나무 다같이 집어던져서 오히려 갈드컵이 없는거 같습니다 팀합 오짐
23/03/16 17:46
헉 황송하게도 기다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어제 브리온 경기보고 분노 100차서 글쓰려고 하다가 지금 티원 담원 보고 재밌어서 미니나르로 변해서 추진력을 잃었습니다 흑흑. 이 게시판에 글쓰는건 다른데 보다 부담되는데 덕분에 늘 용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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