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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11:12
아마도 지금처럼 한국에서 요리가 대세가 되기바로직전
불을 확 지펴버린 증폭제가 된 드라마 일겁니다 드라마 자체로도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이기도했고 꽤나 수작입니다.
15/09/07 11:25
드라마가 영화까지 만들어진 경우는 일본내에서도 드문 케이스고 대개 드라마가 초대박이 터져야 가능한겁니다..
이 것만으로도 드라마 심야식당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는 짐작이 가실겁니다. 드라마의 분위기나 내용도 영화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화가 맘에 드셨으면 드라마도 맘에 들겁니다..
15/09/07 12:12
드라마가 무려 시즌3까지나왔는데 시즌2부터는 국내에서도 저작권이 거의 동시에걸려서 다운로드가 제휴컨텐츠로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일드는 진짜 저작권이 걸리는경우가 별로 없고(판권을사도 신경을안씀...) 있더라도 방영후 몇년뒤에나 걸리고 그랬었는데 심야식당은 국내에서도 인기가높아서 바로 제휴걸린... 추천합니다.
15/09/07 12:24
잔잔한 게 아주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DVD로 정발된 최초의 일본 드라마이고 리메이크 드라마가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까지 있습니다.
15/09/07 13:26
잠들기전 잔잔하게 딱 한편 보고 잘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다이어트 중만 아니라면 생각보다 위꼴(?)의 영향력은 크지않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좋습니다.
15/09/07 14:51
만화를 먼저 보고 한참 후에 1시즌만 봤는데. 그냥 만화하고 똑같더군요. 잔잔하고 소소하고 재미있습니다.
리메이크 한국 드라마는 몸 뻐근하고 그럴 때 손, 발 오그라들면서 스트레칭 겸하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매회 출연자들이 원래는 정말 연기 잘하는 사람들인데 이상하게 심야식당 출연분 보면 부끄러움은 시청자 몫이 됩니다. 그런데 저는 1회도 안 빼놓고 리메이크는 다 보고있습니다. 나름 묘한 중독성 있습니다. 뻔히 양말에서 냄새 날 거 알면서 괜히 킁킁 되고 인상쓰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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