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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6 21:22
판타지까지는 가지 않고, 서유럽의 18세기 무렵을 잘 묘사한 대체역사소설들도 괜찮은데요. 사실 제가 혁명기 유럽 역사를 요즘 공부하는 (왜 이걸;;) 중인데 잘 묘사된 소설이 있으면 전반적인 시대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15/08/16 21:29
결단코 말하지만...음...우리나라 판타지까진 아니라도 그런 식의 대체역사소설들은 없을거라 봅니다. 소위 말하는 대체역사소설물은 거의 국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식의 소설들이 대부분이고 음...우리나라를 제외한 소설에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우리나라 소설에 국한되어 있어서 혹시 있다면 제가 잘못 안 거겠죠. 그럼 죄송합니다.
15/08/16 21:30
역사서의 탈을 쓴 사실상 소설 시오노나나미의 바다의도시이야기 하편 뒷부분의 100여 페이지가 18세기의 내용을 담고 있네요. 읽은지 오래 돼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묘사가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5/08/16 22:31
소금여사 글은 너무 신뢰가 가지 않아서 좀 글을 읽기가 그러합니다. 사실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되긴 하는데 워낙 인상이 안좋아서 뭐랄까...
15/08/16 21:56
라노베 중에선 나리타 료우고의 바카노 시리즈가 18세기와 20세기와 21세기를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뱀프도 딱 그 때 즈음인걸로 생각되고요.
18세기 가상역사물이라면 역시 뒤마 선에서 정리되는걸로.... 삼총사 & 속편 시리즈 읽으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15/08/16 22:11
18세기하면 베르사유의 장미, 몽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 등이 떠오르는데, 소드맛스타와 드래곤이 등장하는 양판소만 많이 봐서인지 판타지 장르에서 이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생각이 안 나네요. 굳이 찾는다면 홍염의 성좌?
15/08/16 23:19
원하시는 건 판타지가 아니고 스팀펑크 같은데... 뭐 판타지의 하위장르라면 하위장르겠죠
아 그보다는 조금 더 앞인가요 애매하네요... 여튼 국내소설보다는 그맘때쯤 쓰여진 서양 모험소설 류가 더 어울릴 듯 한데..
15/08/17 16:26
스팀펑크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생활상의 묘사 같은게 많이 있는 장르를 원해서요. 일단 위에서 언급해주신 작품들을 찾아보도록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여간 조언 감사합니다.
15/08/17 09:53
불멸의 기사 2부가 생각났는데, 중세풍의 1부와 이어지는 내용이고 정작 1부가 평도 더 좋다는 게 함정이네요. 제 생각에도 역시 뒤마 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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