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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0 18:11
개인적으로 근래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은 미쓰다 신조 작품들이었습니다.
작가 자체가 편집자 출신이라 글도 정연하게 잘 쓰고, 2000년대 들어 등단했음에도 굉장히 작품 뽑아내는 속도가 빠를 뿐더러 국내에도 상당수의 저작이 들어와 있어서 아주 좋아요. 우선 <기관>으로 자신한테 맞는 작가인지 시험해보시길! 오노 후유미의 <잔예>랑 <귀담백경>도 괜찮은 작품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공포감에서는 미쓰다 신조 작품보다는 밀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혹시 괴담집 좋아하시면 제가 쓴 <일본 도시 괴담> 1, 2권도 있습니다 헤헤
15/07/10 18:45
오노 후유미는 다 재밌게봤는데 십이국기도 시귀도 호러가아니라 그냥 판타지소설로 재밌게 읽었네요^^;
마쓰다 신조라는 작가는 처음들어보네요 소개감사합니다 흐흐그리고 일본도시괴담 제가 2ch발 공포괴담 보는거 정말 좋아했는데 왠지 딱 그분위기 날거같네요 재밌게 볼게요^^
15/07/10 19:16
그 두 작품은 호러가 아니라 판타지죠 분류부터가.
오노 후유미 초기작에는 호러가 꽤 많습니다. 찾아보면 국내 들어온 것도 좀 있는데 워낙 나온지 오래되서 구하기는 힘드실테고... 제가 적어놓은 두 작품은 아예 공포 쪽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 기회가 되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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