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함게 블럭놀이 자주 하곤 했는데요,
17개월 아기랑 함께 놀며 당시 재밌었던 블럭을 찾아 사주고파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찾아지지 않네요.

기억상,
초록색 깔판(?)이 4~5개 들어있었고 (가로x세로 길이 다른 직사각형), 갈색 울타리 10개 이상, 초록색 둥근나무/뾰족나무 1개씩,
놀이인형은 꼭 옥스포드블럭처럼 생겼구요 (2등신, 한국적), 네모난틀에 달린 2짝문이 있는 문 2개, 십자창틀있는 창문 2개
반달모양탁자2개 (함께 끼우면 원형), 옆손잡이 있는 의자가 3개 이상있었음 (탁자/의자 노란색)
그 외에 네모블럭이 원색계통으로 다양하게 있었구요.

요즘 나오는 레고/옥스포드 종합블럭형태를 찾더라도 당시 제가 가지고 놀았던 블럭이랑 상세 내용물이 달라서
과거 기억속의 블럭은 과연 어떤 브랜드였는지와, 그런 종류를 지금도 구매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요.

참고로 초록색 깔판 쌓아올려 아파트도 만들고 하며 (주로 2층집, 3층집 주로 만들어 놈) 재밌게 놀았는데
과거 블럭이 어떤건지 알수 없다면, 요즘 나오는 블럭 중 저런 종류의 종합블럭 (깔판 3개 이상 있는, 별도 구매?)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억력을 가진 블럭 전문가분들의 답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덧. 아기 베베블럭류는 이미 있어요.
근데 넘 단순해서 놀아주는 제가 재미없어서, 제가 재밌을 블럭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