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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7 22:32
네...그래서 저도 어지간하면 취향인갑다 하고 넘어가는데 이 영화는 정말....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 너무 재밌다고 그래서 내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
15/01/27 23:27
저도 안 맞았습니다. 그 명작이라는 대부시리즈도 몇번 시도했는데 저는 지루해서 보기힘들더군요...반면 스카페이스는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15/01/27 23:32
전 인생은 아름다워는 두말할것도 없고 감성이 다 메말라서 그런건지,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건지 소위 작품성 있는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은 거진 다 재미가 없더군요. 솔직히 끝까지 보고 있기가 고역일 정도입니다. 말초신경 자극하는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 같은 것들만 재밌어요 그냥.
15/01/28 00:20
저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 이해합니다.
남들은 정말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죄다 졸면서 봤습니다. 전시리즈 전부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렇게 재미없을수가 없더군요. (1편은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특히나 어떤 시리즈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용형호제의 거대풍선 탈출씬을 형편없이 오마쥬하는 장면에서는 아주 짜증까지 나더라구요.
15/01/28 01:38
영화란게 원래 취향을 절대적으로 타는거라 정답이 없죠~ 평론가든 파워블로거든 휘둘리지말고 본인 느낌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네 나는 전혀아닌데 하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인듯
15/01/28 07:14
저도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은 취향과 관계없이 장르 불문하고 대부분 감명깊게 보는데,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시네마 천국,죽은 시인의 사회 이렇게 3개는 초반을 못넘기겠더군요.
15/01/28 13:34
뭐 진리의 케바케죠. 같은 장르를 좋아해도 그 안에서도 취향이 갈리니. 심지어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도 다시 보면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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