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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10 23:34:47
Name 똥눌때의간절함을
Subject [질문] 오늘 무한도전 어떠셨어요??


집에서 다른 일 할 때도 노트북으로 무한도전은 항상 틀어놓는 편이고,
TV로 무한상사 시리즈는 몇 번씩이나 찾아볼 정도로 좋아하는데
오늘 편 보다가 놀랐어요..

이거 뭐지?... 인도특집, 좀비특집, 흡혈귀특집 다시 보는 느낌?..

최근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역대로 따져도 재미없었는데
다른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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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듀금
15/01/10 23:35
수정 아이콘
시유가 나와서 행복했습니다.
반니스텔루이
15/01/10 23:39
수정 아이콘
그냥 딱 예전 무도 생각나서 볼만했네요 크크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1/10 23:41
수정 아이콘
오늘 친척들끼리 한 10명 남짓(나이는 20대 2명, 30대 3명 나머지는 4,50대) 모였는데, 5분 보다가 토토가 봤습니다.
기억의습작
15/01/10 23:5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없던데요..스타리그랑 같이 보려고 했는데, 스타리그만 봤습니다.
15/01/11 00:02
수정 아이콘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재석, 정준하 리엑션은 크크크
에이핑크초롱
15/01/11 00:02
수정 아이콘
멤버들 심장마비 걸릴까 걱정되는 건 있었는데, 전 진짜 배꼽 빠지게 웃으면서 봤어요.
15/01/11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웃겼네요 크크
손연재
15/01/11 00:1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역대급 노잼이었는데 인터넷 댓글 보니 재밌게 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크크
솔로10년차
15/01/11 00:24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방송치고는 잘 찍었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예고편을 보고는 어떤 미션이 주어지고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일을 당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었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5/01/11 00: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노잼편...

러닝맨보다 더 유치하게 느껴졌네요...
말하는대로
15/01/11 00:34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확 갈리는 편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름값에 걸맞는 감동이나 교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역대급 노잼, 정신 놓고 그냥 웃고싶은 사람들에게는 역대급 꿀잼.
전 후자였네요. 웃다가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가장 재미있던 포인트는 유재석 침대에서 대자 펌핑과 탈출할때 대자로 뻗은거 크크크
솔로10년차
15/01/11 00:49
수정 아이콘
저도 후자에 가까운데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재미'의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놀라는 걸로 재미를 느껴야하는건데...
말하는대로
15/01/11 16:3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죠. 컨셉 대전제가 공포였으니..
감전주의
15/01/11 00:34
수정 아이콘
전 재밌게 봤습니다..
OneRepublic
15/01/11 00:36
수정 아이콘
무도를 초창기때부터 계속 봐왔는데, 어쩌다 시간이 되어 본방사수 할 때 채널을 돌릴까 말까 고민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역대급으로 재미없어서 속으로, 아... 토토가 덕분에 모은 사람들 다 날라가려나... 싶었어요;

추격전 느낌나는 편이라 엄청기대했는데, 그냥 남량특집; 그냥 이게 진짜 극한 직업이구나 싶더군요.
멤버들 수명 며칠은 줄었을 듯-_-;
서흔(書痕)
15/01/11 00:47
수정 아이콘
아무런 생각없이 볼 만한 에피였다 생각합니다. 크크
아라리
15/01/11 01:01
수정 아이콘
전 여친이랑 둘이 낄낄대면서 봤습니다. 역대급 꿀잼이라며 크크
제 취향은 토토가보다 이런 정신놓고 웃기는 쪽인 것 같습니다 크크
검은별
15/01/11 01:34
수정 아이콘
전 너무 재미있었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갈리네요.
유재석, 정준하 리액션 보다가 숨 넘어가는 줄...
다시만난세계
15/01/11 01:51
수정 아이콘
저는 무서운것을 매우 싫어해서 별로였지만 납량특집 치고는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제 동생은 웃느라 말그대로 굴렀습니다.
반면에 저번주 토토가때는 저는 각잡고 재밌게 봤었지만 동생은 보다가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 않을까요.
제 기준에는 일반인이 나오는 특집, 무한상사, 감동위주로 나오는 편들이 재미없더라구요.
솔로10년차
15/01/11 02: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일반인들 나오는 예능, 상황극 자체가 목적인 예능은 상대적으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감동위주인 경우는 결국 감동을 줬냐 안줬냐로 갈리는 것 같구요. 제가 '억지감동'으로 느껴지면 아무것도 없는거고, 감동을 했으면 감동적인거고.
저는 런닝맨이 보여주는 유치한 역할극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어쩌다 나와야지 '역할극'만 있는 건 좀. 그래서 무한상사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15/01/11 02:13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의 방송 정말 제일 싫어하는데 유치한 거.
그런데 그냥 리액션이 너무 웃겨서 턱빠지게 웃었습니다.
뭐라 그래야 할까, 재밌는 건 아닌데 웃겼다? 근데 이거 말이 되나요? 하하
일체유심조
15/01/11 02:19
수정 아이콘
오늘 호불호가 좀 갈리는 특집이죠.평소 예능을 많이 보고 무도만의 특별함을 좋아하는 분들은 노잼이었을테고 그냥 편하게 한시간 즐길려는 분들에겐 재미있었던 특집이 아닌가 싶네요.진짜 식상한 소재이긴 했지만 이런류치곤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5/01/11 02:23
수정 아이콘
제가 무도 매니아는 아니지만, 가족 중 무도 매니아가 있고 피지알에서 무도담론을 좀 보고 느끼는건데
무도 보는 사람들마다 무도를 좋아하는 이유도 제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서
역대급 회차라는 쪽도 노잼이라는 반응이 있고
역대급 노잼이라는 회차에서도 꿀잼이었다는 반응이 있고 그렇더군요.
15/01/11 02:45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재미없더군요. 2008년에 신년특집으로 동해가스 캐는 곳 갔을 때, 멤버들이 헬기타서 무섭다고 호들갑 떠는 장면 욕많이 먹었습니다.
7년 전에도 욕 먹었던 포맷들고 나와서... 옛날식 예능을 왜 하나 싶더군요. 뭔 숨은 반전이라도 있나싶어서 끝까지 봤는데 반전도 없고..

지금 생각해보니 다들 쉬는 휴일인 크리스마스날 녹화라서 어렵고 힘든 포맷 대신에 한숨 쉬어가는 회차라 생각하고 찍었던 듯 싶습니다.
15/01/11 02:51
수정 아이콘
토토가 이번주 둘다 노잼이었어요. 전 극한알바가 차라리 재미었음
15/01/11 03:34
수정 아이콘
미친듯이 웃었어요
허리부상
15/01/11 08:00
수정 아이콘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죠.. 제정신들인가 싶더군요.
시케이더
15/01/11 08:56
수정 아이콘
엄청 웃으면서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군요.
15/01/11 09:34
수정 아이콘
나홀로집에라고 하길래 여로거지 함정도있고 뭐 그런식일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공포특집..이어서 어리둥절 했어요
근데 볼수록 너무 웃겨서 배잡고 굴렀습니다 크크크
멤버들 리액션이 으크크크크
디자이너
15/01/11 12:04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보고 진짜 생각없이 웃었던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크크
웃다가 배아픈적은 진짜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특히 정준하의 리액션이.. 크크크
와이어트
15/01/11 12:05
수정 아이콘
중반까지는 별로였는데 뉴스 하는데 쯤부터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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