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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3 23:10
다카노 가즈아키의 kn의 비극도 아주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들이 맘에 들었다면 정유정의 28이나 7년의 밤도 매우 괜찮을거같구요.
14/11/13 23:19
일본만화일상물에서는 미도리의나날을 재밌게 봤었고 만화는 마블,디시 있는데 히어로물좋아하시면 아무거나 골라도 재밌는데 히어로물 취향이 아니시면 마블 자회사인 버티고 추천해드립니다. 버티고레이블중에서 제일 좋았던건 WE3! 적당히 어둡고 적당히 밝고 적당히 감동적인 작품이에요. 좋다고 볼수있죠.
14/11/26 16:40
조금 큰 만화가게 가시면 프랑스만화도 한번 훑어보세요. '코믹스' 보다는 좀더 예술적이고 철학적인 그래픽노블에 가깝습니다. 재미는.. 뭐 취향차이죠 크크
14/11/13 23:28
아스테리오스 폴립은 은유가 많아서 어려울 수도 있고 안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봤는데 개인차가 클것 같네요.
14/11/14 02:36
다카노 가즈아키에 대해서는 저랑 생각이 완전히 똑같으신데
기리노 나쓰오에 대해서는 180도 생각이 다르네요. 이러면 취향이 같다고 해야하나요 다르다고 해야하나요? ^^ 엘러리퀸은 가장 좋았던 <재앙의 거리> 읽어보셨을 것 같지만,, 혹시나해서, 해리 케멀먼 <9마일은 너무 멀다> 존 르카레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헬렌한프 <채링크로스 84번지> 존 르웬스타인 <천재들의 실패>
14/11/14 11:21
사심 담아서, 제 인생의 책 아르센 뤼팽 전집 추천드립니다. 황금가지에서 출판한 것보다는 까치글방 책이 좀 더 읽기에 수월했습니다.
황금가지에서 출판한 것은 문체가 너무 어린이 책 읽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100% 추리만 하지는 않구요, 뤼팽의 모험담도 꽤 섞여있는데... 뤼팽이 여러 사람으로 변장에 능한데, 거기서 탐정으로 변장해서 사건을 추리하는 에피소드들도 상당합니다. 저는 홈즈 시리즈보다 훨씬 더 재밌게 읽었었습니다. p.s 저자인 모리스 르블랑이 코난 도일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코난 도일에 대한 동경을 담아서 뤼팽책에 홈즈를 출연시킵니다. 물론 이름은 솜즈로 나오지만요. 뤼팽이 범죄를 저지르고 다닐 때 홈즈가 추리를 하는 형식인데요..재밌습니다.
14/11/14 15:17
http://www.nl.go.kr/ask/recommend/recommend_nl/list1.jsp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 사이트입니다. 엑셀로도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종종 이용하는데 괜찮더군요.
14/11/15 20:33
오, 유용한 사이트네요. 종종 들러봐야겠어요.
제 취향일 거 같은 책도 발견했네요,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댓글 감사드려요.
16/02/19 17:48
검색해 보다 늦었지만 답변답니다. 아스테리오스 폴립,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런 표현 웃길지 모르겠지만, 왠즈 담배한대 생각니는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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