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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2 12:12
단어를 외우지말고 문장을 달달 외세요.
단어 모르는 것도 단어장 보지말고 문장으로 만들어서 외우세요. 하루에 10문장 정도 꾸준히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단어의 사전 예문이라든가, 미드 혹은 영화의 스크립트라던가 아무거나)
14/08/12 14:29
Wade님과 비슷한 방법인데..
어느 문장에나 의미란 게 있잖아요? 문장의 '소리'와 '의미'가 머릿속에서 찰싹 달라붙을 때까지 계속 입으로 읽어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I like the way you are라는 말을 읽으면 머리에서 한글로 자동으로 '난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아'가 딱 떠오르는 걸 넘어, 그냥 I like the way you are라는 발음과 소리만으로 상대의 모습을 그대로 좋아한다는 의미가 느껴질 때까지 읽어보시라는 말입니다. 이게 문장 하나하나를 보면 비효율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면 영어라는 언어 자체의 느낌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물론 저도 경지에 오른 건 아닙니다만.... 영어 표현을 진짜 영어처럼 할 수 있게 된달까요... 흠.. 설명이 좀 힘들군요 흐흐;;
14/08/12 17:24
http://www.cedubook.com/board/list.asp?board=best100&cate1=3
원서로 읽기 좋은책은 위 링크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난이도가 나눠져있고 책 장르별로도 구분이 잘됐네요.
14/08/13 10:36
영어 논문을 보시는 분한테 조언드리기 좀 애매합니다(?) 흐흐.
알고있는 단어의 조합들의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문법을 조금 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계사들이 메인이 되는 파트를 다시 체크하시는 정도만 하셔도 독해가 훨씬 쾌적해 지실 것 같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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