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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3 13:40
별로에요. 요즘 SNS에서 홍보전략을 잘짜서 환골탈태처럼보이지만 비교적 가까운곳에 살고 애들데리고 가끔 가는데 구경거리 별로 없습니다.
무슨 전통문화체험이니 시간여행이니 그런거 기대하고 가시면 100% 실망하실거구요. 사람들 복작거리지 않는 평일에 슬슬 둘러보면 몇시간 때우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 일단 먹거리가 별로에요.(먹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민속촌 안의 음식점이나 입구 주차장의 음식점들 다 뜨내기손님들만 노려서 그런지 먹고 화나는 수준이구요. 그렇지만 딱히 서울근교에 민속촌을 대체할만한 무엇이 있냐하면 아니기때문에 갈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가끔갑니....)
14/05/13 14:26
민속촌 가면 옛날옷 입은 알바 수랑 현대옷 입은 사람들 수랑 어느 쪽이 많아요? 대충 몇대 몇 정도 되나요?
비율따라 분위기가 다를것 같은데. 제가 첨부한 사진처럼 알바가 손님보다 많나요?
14/05/13 18:36
으악! 당연히 입장객이 넘사벽으로 많죠. 저건 사람 무지 없는날 찍은듯...
에버랜드에 직원 vs 놀러온사람 비율을 생각해보시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크크 그것보다는 민속촌이 조금 많겠네요. 아래 블로그에 조금더 사진이 많던데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stdoit0303&logNo=50187800243 No.10 님 지인분 말씀처럼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정도는 절대 아닌것 같고 민속촌 자체가 넓다보니 설렁설렁 산책+다양한 볼거리(그러나 하나하나가 그리 대단한 퀄리티는 아닌)+ 사진 정도로 생각하면 하루놀고오기는 나쁘지 않은 장소라는거죠. 그런데 젊은층이라면 여친이랑 오붓하게 다녀오면 좋을테지만 친구들끼린 에버랜드를 가는게 백번 낫습니다. 물론 입장료만해도 두배차이지만...재미면에서 말이죠.
14/05/13 13:47
전 여자친구랑 다녀왔는데, 다녀올만 했습니다.
공연 보는 게 야외 공연이고 진짜 옛날 건물에서 하다보니 앉아서 보기 힘든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길지도 않았고.. 쫀드기 숯불에 구워먹으니 맛나더군요.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서초구에서 출발해서 다녀왔는데 돌아올 때 차막혀서 기절할 뻔 하긴 했어요 크크..
14/05/13 13:49
전 아주 최근에는 안가봤고 근처에 살아서 어릴적부터 몇년에 한번꼴로는 가봤는데요. 특별한걸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거고 그냥 전통 한옥이랑 풍경이 갖춰져있어서 사람 적을때 가시면 산책하고 둘러보기 좋은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민속촌 자체에 특별한걸 기대하시면 안되고 그냥 풍경 보고 산책하러 가는곳이에요. 사진찍고, 둘러보는 용도요.
위치가 용인이라 강남에서 버스, 지하철타고 한시간쯤은 걸려서 접근성도 꽤 불편합니다.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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