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갑자기 집사람의 3년 된 맛폰이 안켜지네요.

여기는 외국이고 새 핸드폰 가격이 엄청난데다가
한국 귀국이 멀지는 않아서
일단 중고로 아이폰을 사서 몇 달 버티다가 한국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아이폰이 아닌 안드폰은 한국이랑 여기가 스펙이 달라서 가지고 들어가서 문제가 될 듯 하여 제외했습니다)

지금 여기서 중고 아이폰 4s는 25-30만원정도,
중고 아이폰 5 / 5c는 45-5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네요.
당연히 5가 신제품이니 뭐가 나아도 낫겠지만 가격만큼인지.. 6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어느쪽이 낫겠는지 아이폰 써보신 분들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이폰을 써 본 적이 없어서 판단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