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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0 12:15
저도 잘 모르지만 근데 머 그런게 아닐까요 독일 유스 팜이 상당히 괜찮은것도 있고 팜도 팜이지만 거의 자국 리그 선수들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걸 다른 명문팀에서 뛰는것보다 명예롭게 생각하는것도 있기 때문에 영입도 그만큼 잘되고 돈도 많겠다 그런거 아닐까요?
14/04/10 12:16
몇년전에도 최강급은 아니었지만 챔스4강권은 꾸준히 됬었죠. 원래 유럽에서 손꼽히는 강팀이구요. 개인적으로 최근 뮌헨이 최강자에 자리매김한건 독일팜의 폭발이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10월드컵을 기점으로 유망주들이 다터졌고 그중 상당수는 뮌헨으로 가거나 뮌헨유스였죠.
14/04/10 12:16
유망주의 동시다발적 폭발이죠.. 로베리 라인이야 원래 팀의 근간이었고
크로스와 뮐러가 유스에서 폭발했고 서브멤버로 꾸준히 유럽 주요팀의 선수들이 영입하면서 스쿼드가 탄탄해졌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보강했구요. 팀이 잘안 나갈 수가 없죠
14/04/10 12:21
팀이 잘 되는 유형
1. 감독이나 보드진을 잘 만난다. 2. 유망주들이 폭발한다. 3. 하는 영입마다 대체로 흥한다 이 3개가 다 됬으니 흠좀무. 영입이 다 흥한건 아니지만요.
14/04/10 15:33
뮌휀은 갑톡튀 팀이 아닙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독보적이었고, 유럽 대항전도 레알/밀란 제외 최고 수상 기록 가진 팀입니다. 쉽게 말해 서독 전성기 = 뮌휀 전성기 (베켄바우어, 마테우스 등)...통독 되고 이후까지 단 한번도 주류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로베리 라인이 본격 가동된 2008년 이후 양날개 주축으로 장신 공격을 이용하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주욱 가다가 하인스케 감독이 돌문의 게겐프레싱의 영향을 받아 강한 체력과 압박을 중시하는 패턴으로 다시 전성기를 찾아가는 중였습니다. 이번에 펩이 오면서 티키타카까지 접목하면서 명실 상부한 유럽 최강이 되었구요. 뮌휀의 최대 강점은 벤치 멤버가 풍부합니다. 누구를 써도 전술에 적합할 다양한 멤버가 있지요. 사실 바르샤와의 가장 큰 차이는 메시가 없다는 것도 있지만 그 이상의 장점을 다양한 인력 구성과 루트로 극복을 한 셈이지요. 장신이면서 발재간도 뛰어난 멤버들이 바르샤가 가진 약점을 극복하게 하였구요. 21세기 최고의 팀이 바르샤라면 앞으로 10년은 다시 독일 축구, 그 중심엔 뮌휀이 있을 것 갔습니다. 명가 리버풀이나 전통의 밀란이 부활하지 않는 한...
14/04/11 19:03
2000년대 중후반 챔스도못나가는 암흑기가 있긴했었습니다
그리고 수년동안 최고성적이 8강 16강 8강 16강이었던적도있죠 이정도면 뮌헨입장에서 암흑기라 볼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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