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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12:17
저는 시즌2 2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1 안봐도 보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어제 방송 끝나고 이렇게까지 퐈이어되는걸 보면 재밌는 것 같기는 한데요, 혹시 머리쓰고 복잡한 거 싫어하시면 별로일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13/12/29 12:20
응사가 재밌을 땐 응사게시물이 많이 올라왔죠. 응사가 재미 없어졌으니 거의 안 올라고요. 예전에 무도나 1박2일이 재밌을 땐 많이 올라왔는데 요즘은 거의 안 올라오죠. 방송 당일날 인터넷에 관련 게시물이 많다라는건 20~30대 기준으로 그들을 반응 시킬 재미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보고 있고 가장 기다리는 예능입니다.
13/12/29 12:25
시즌1 스킵하셔도 상관없고요. 이런류의 예능이 처음인지라 개인적으로 꽤 재밌게 보고있네요. pgr말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떠들석 하더군요.
13/12/29 12:29
전 티비에 시간뺏기는걸 정말 싫어해서 그나마 보는게 무도..한달에 한번?
나머지는 뭐.. 드라마는 정말 싫어하고 예능도 아무튼 시간이 너무 아깝다 생각해서 지니어스도 재밌어 보이긴하는데 볼 엄두가 안나네요. 멍하니 화면보는게 너무 제 성격에 안맞아서..
13/12/29 12:35
나름의 떡밥이 있는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시즌1 할 때는 뭔 방송인지도 모르고 그냥 황신보려고 보기 시작하긴 했지만요..
13/12/29 12:48
재미없으면 이렇게 논란이 안되죠.. 흐흐..
시즌1도 김경란 김구라에 너무 감정 넣지만 않으면 나름 즐겁게 볼수 있어요. 특히 콩빠들에겐 정말 말대로 RPG를 보는 기분이랄까
13/12/29 14:57
저도 딱 보기에 재미없길래 안보다가 시즌2 시작할때쯤 또다시 pgr에서 하도 말이 나와서 시즌1 처음부터 봤는데
재미있어요 흐흐
13/12/29 19:18
제가 주변 사람들과 삼실 사람들에게 설파해서 다들 봅니다만 재미없다, 안 맞다 하는 사람은 아직 못봤네요 크~
근데 어제의 참사(?)가 있은 이후로 앞으로가 걱정이라는 반응은 많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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