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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16:07
전 국제 외교라는건 정말로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중국과 가까워지는게 실리적으로 득이 되면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건은 중국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국민적 정서가 중국과 멀어져있는데 이걸 어떻게 봉합할 수 있느냐인데, 솔직히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이면 대단한 외교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해야겠지요.
25/07/17 17:07
일단 국내 혐중감정과 별개로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국을 대놓고 적대시한적은 없을걸요?
공식적인 한중관계는 과거나 지금이나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훈훈한 척이라도 했습니다. 국내 여론은 여론인거고 우리입장에서 중국은 대놓고 적대하긴 너무 가깝고 큰 나라에요 손내밀고 친한척 하면 같이 웃으면서 악수하면 됩니다. 중국이 정말 우리의 우방이 될수 있냐 묻는다면 북한도 중국은 절대 안믿는다는 대답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5/07/17 17:54
[한국 일본에 저자세로 나오면서 최대한 다 너네한테 양보해줄테니 한중일 손잡고 새로운 그림 그려보자]
중국 입장에서 양보할 만큼의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의 패악질과, 반중감정과는 별개로 중국의 국력이 한국과 일본에 숙여서까지 공동체 그릴 정도가 아닙니다..
25/07/17 19:17
반공이 이제 안먹히니까 혐중으로 먹고사는 세력이 제1야당과 거기서 파생된 당까지 해서 2개나 되는지라
정권 넘겨주기 싫으면 중국과 손잡는다? 는 이제 선택지가 안되죠.
25/07/17 20:16
첨부터 친중할 거라고 공언하고 대통령이 됐는데 여론은 별 문제없죠.
오히려 그동안 중국이 한국에 가한 제재에 대한 보상을 줘야한다는게 걸림돌인데 언급한 것처럼 친중성향 대통령이 비싼 대가를 요구할리 없으니 협력 자체는 잘 될겁니다.할 게 남아있는지가 의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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