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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5 17:00
두근두근한 초보 시기엔 그냥 맘 편하게 보험 접수해서 피해자분께 접수 번호 전달해드리고, 종결 될 때까지 신경 끄고 있다가 나중에 금액보고 보험사에 환입 처리하시든지 하면 됩니다.
25/07/05 17:08
아이구 범퍼도 아니고 문짝이면 견적이 꽤 많이나갈거입니다...
옛날에 폐지줍는 아줌마가 리어카로 제차 문짝을 긁었는데 수리하는데 70만원인가 나왔습니다. 그냥 아주머니 돈 없어보여 가시라고하고 보험처리했는데.... 알고보니 그 아줌마가 근처 감자탕집 사징님 엄마고 폐지줍는게 그냥 시간 때우고 운동할겸 심심해서 줍고 계신거더군요..... 감자탕집 아저씨를 잘 아는 분이라 당사자한테는 말씀 안 드렸는데.... 진짜 이럴줄 알았으면 돈 받을걸 그랬더라구요... 그 아줌마 사고 낸 다음에 또 한번 리어카로 긁을려고 제 차 긁으려고 해서 지난번에도 주차장 이렇게 지나가다가 사고 내셨으면서 또 똑같은 곳을 지나가실려면 어떻게 해요... 말씀하시니 오히려 지나갈 수 있는 폭인데 왜 못 지나가게 하냐면서 화를 내시길래 지난번 사고 낸거 아드님에게 청구해서 받아내겠다고 하니 그 제서야 미안하다며 사과하더라구요...문짝은 수리비 꽤나 비쌉니다....보험처리 하시게 될겁니다...
25/07/05 21:30
최근 2년간? 얼마 이상 보험처리 없으면 할증 안되서 괜찮습니다만 그냥 돈주고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렌트비 때문에 배꼽이 더 커지더라구요
25/07/05 22:57
저도 제 차를 누가 긁어서 3판 정도 했을때 견적 70만원 정도 였고 판 2개는 40~50정도 되더라구요
감안해서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보험 접수하고 보험료 오를지도 한번 보험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25/07/07 19:51
보험처리하면 수리비보다 상대방 렌트비가 더 무서워서 보통 현금처리를 하고 싶어하긴 하는데 그냥 맘편하고 싶으면 보험처리하고 할증되면 보험료 더 비싸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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