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살구요. 7월 말에 출장으로 나로우주센터 쪽에 갈 일이 생겼는데요.
경상권은 몇번 출장이 있어 그 때마다 1박씩 더 하곤 했었는데 충청, 전라권으로 가는건 처음이라
이 김에 좀 길게 잡아 4박.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각각 1일씩, 나홀로 여행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아올 때 중간 어딘가에서 1박을 더할까 고민하고도 있어서 한 지역은 2일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각 지역권에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혹시 있으신지요?

참고로 저는 맛집보다는 '유적지'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먹는건 그냥 패스트푸드와 같은 간단한 요기로 때우곤 합니다)
유적지가 아니더라도 여름이다 보니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갑작스럽게 법적 다툼이 있는 일이 있었어서 힐링이 필요한 상황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좀 여유를 느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면 합니다.
아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