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5/17 10:44:44
Name 꽃비
File #1 화면_캡처_2025_05_17_104037.png (685.2 KB), Download : 1019
Link #1 https://youtu.be/hvSkO9GGbL8?t=502
Subject [질문] 증시 폭락할 때 장내에 뿌려지는 종이는 뭔가요?


영화같은 곳에서 꼭 증시 폭락하면 증권거래소에서 종이가 뿌려지는 연출을 하던데, 종이증권이겠거니 하고 막연하게 추측만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소비더머니 IMF편을 보다가 해당 장면을 보는데 종이를 뿌려도 너무 많이 뿌리길래

생각해보니 이게 종이로 된 증권증서일 것 같지는 않고.. 주문서인가 싶기도 해서 질문해봅니다.

이게 무슨 종이이고 왜 저렇게 대량으로 뿌리며 청소하기 힘들게 왜 뿌리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눈이내리면
25/05/17 11:25
수정 아이콘
상장하는 날 기념식 같은 게 아닐까요?
25/05/17 11:56
수정 아이콘
저거는 오프라인 거래소가 있던 시기 뭔가 기념하는날(ex: 1월2일 연중 첫 개장)
일종의 축포, 폭죽 같은 겁니다 흐흐
최종병기캐리어
25/05/17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1월2일 축포 혹은 상장식할때 쏘는 축포일겁니다...

전산화하기 되기 전에는 중개인들이 종이로 주문내고 그래서 종이가 많았기 때문에 대공황시절에 저렇게 거래소가 난장판이었다고는 하는데, 전산화 이후에는 장 내에 종이가 있을 일이 거의 없지요..
호머심슨
25/05/17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은 모르지만 폭락했다고 세레모니를 할것 같지는 않네요.근데 생각해보니 폭락해서 망연자실한 상황에서 종이뿌리는거 본거 같기도
유료도로당
25/05/17 12:55
수정 아이콘
경마장에서 망한 사람들이 욕설과 함게 마권 집어던져서 날리는 이미지와 겹쳐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증권거래소에서 장 폭락한다고 종이 뿌리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바카스
25/05/17 12:56
수정 아이콘
폭락했다고 저런 퍼포먼스했다고 하면 그것 또한 웃기겠네요 크크크
타츠야
25/05/17 18:38
수정 아이콘
저거 뿌리는 사람은 그야말로 화풀이 대상이 크크
어제내린비
25/05/17 13:14
수정 아이콘
구글에서 쳐봤더니 AI가 이렇게 답해주네요. AI도 가끔 이상한 답변을 해주기 때문에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증권거래소에서 종이를 흩뿌리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티커 테이프(ticker tape)'라는 표현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긍정적인 뉴스나 대규모 거래가 이루어졌을 때 종이를 흩뿌려 기쁨과 흥분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상향
25/05/17 13:27
수정 아이콘
증시 폭락하고 부도난 회사에 채권자들이 몰려가서 쓸모없어진 서류 뭉치 뿌리는 장면과 거래소 장면이 겹쳐진 인상 같습니다 크크
모나크모나크
25/05/17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많이 본 장면 같은데... 아니었군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5/17 20:00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무지니닷
25/05/17 20:09
수정 아이콘
주문표 세레모니 입니다
옛날에 거래소나 증권사 에서 주문낼때 종이에 적어서 전달했는데 매년 마지막 영업일(납회일) 이나 무언가 마무리 하는 기념일에 저런 세리모니를 합니다.
영화같은데서 폭락 할때 트레이너 들이 주문표던지는 모습이랑 유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0689 [질문] LTE유심 들어가는 가성비 태블릿 추천부탁드립니다. [8] 요하네스버그5999 25/05/26 5999
180688 [질문] 노트북 비교부탁드립니다. [3] 보급보급4492 25/05/26 4492
180687 [질문] 플립5 맥세이프 케이스 + 차량용 거치대 [3] 기무라탈리야4363 25/05/26 4363
180686 [질문] 왜 서구권은 한국에 비해 연예인들이 유튜버하는 경우가 잘 없을까요? [16] 독서상품권4511 25/05/26 4511
180685 [질문] 집 매매하고 인테리어 후 이사할 때 잔금 질문입니다 [12] immune3372 25/05/26 3372
180684 [질문] 아이폰 용량 잘못 구매 시 질문입니다. [8] 강해린2490 25/05/26 2490
180683 [질문] 프로젝터 쓰시는 분 있나요 [6] 적막1992 25/05/26 1992
180682 [질문] 싱글몰트 위스키나 와인 등은 어디서 사나요? [14] 기술적트레이더3625 25/05/25 3625
180680 [질문] 아이폰으로 네이버 기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4] 도도갓5965 25/05/25 5965
180679 [질문] 모니터용으로 쓸 TV를 구매할 예정인데요 [1] 쿨럭3490 25/05/25 3490
180678 [질문] 미니건조기 쓰시는분들 후기가 궁금합니다 [5] 저스디스5074 25/05/25 5074
180677 [질문] 국내 장기숙소 [7] K-14520 25/05/25 4520
180675 [질문] 머리카락의 윤기를 유지하고 두발 건강에도 도움되는 제품이 있는지요...? [15] nexon3850 25/05/24 3850
180674 [질문] 전기 관련 질문입니다. 차단기 스위치가 떨어졌는데요...... [3] 카페알파4960 25/05/24 4960
180673 [질문] 컴퓨터 부품 성능을 알아보기 좋은 사이트를 찾습니다. [4] 어제내린비5228 25/05/23 5228
180672 [질문] 이 고추장 제품 아시는분? [3] 틀림과 다름5008 25/05/23 5008
180671 [질문] 데블스 플랜 1. 봐도 될까요? [31] 서낙도5867 25/05/23 5867
180670 [질문]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다녀오려고 하는데 근처 맛집과 추가로 볼거리가 있을까요? [10] 욱쓰4839 25/05/23 4839
180669 [질문] 목통증환자 베개, 목디스크 보호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 쉬군4365 25/05/23 4365
180668 [질문] 아.. 이거 물욕이 오른걸까요.... PC견적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21] 카리나4944 25/05/22 4944
180667 [질문] 카센터에서 제 차를 마음대로 끌고 나갔네요. [39] 오토노세 카나데6579 25/05/22 6579
180666 [질문] 구매 중복을 체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도 있나요? [2] 4618 25/05/22 4618
180665 [질문] 반찬이 아니라 과자처럼 먹을만한 멸치볶음 제품? [6] 깃털달린뱀5131 25/05/22 51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