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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5/17 10:44:44
Name 꽃비
File #1 화면_캡처_2025_05_17_104037.png (685.2 KB), Download : 1019
Link #1 https://youtu.be/hvSkO9GGbL8?t=502
Subject [질문] 증시 폭락할 때 장내에 뿌려지는 종이는 뭔가요?


영화같은 곳에서 꼭 증시 폭락하면 증권거래소에서 종이가 뿌려지는 연출을 하던데, 종이증권이겠거니 하고 막연하게 추측만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소비더머니 IMF편을 보다가 해당 장면을 보는데 종이를 뿌려도 너무 많이 뿌리길래

생각해보니 이게 종이로 된 증권증서일 것 같지는 않고.. 주문서인가 싶기도 해서 질문해봅니다.

이게 무슨 종이이고 왜 저렇게 대량으로 뿌리며 청소하기 힘들게 왜 뿌리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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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내리면
25/05/17 11:25
수정 아이콘
상장하는 날 기념식 같은 게 아닐까요?
25/05/17 11:56
수정 아이콘
저거는 오프라인 거래소가 있던 시기 뭔가 기념하는날(ex: 1월2일 연중 첫 개장)
일종의 축포, 폭죽 같은 겁니다 흐흐
최종병기캐리어
25/05/17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1월2일 축포 혹은 상장식할때 쏘는 축포일겁니다...

전산화하기 되기 전에는 중개인들이 종이로 주문내고 그래서 종이가 많았기 때문에 대공황시절에 저렇게 거래소가 난장판이었다고는 하는데, 전산화 이후에는 장 내에 종이가 있을 일이 거의 없지요..
호머심슨
25/05/17 1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은 모르지만 폭락했다고 세레모니를 할것 같지는 않네요.근데 생각해보니 폭락해서 망연자실한 상황에서 종이뿌리는거 본거 같기도
유료도로당
25/05/17 12:55
수정 아이콘
경마장에서 망한 사람들이 욕설과 함게 마권 집어던져서 날리는 이미지와 겹쳐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증권거래소에서 장 폭락한다고 종이 뿌리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바카스
25/05/17 12:56
수정 아이콘
폭락했다고 저런 퍼포먼스했다고 하면 그것 또한 웃기겠네요 크크크
타츠야
25/05/17 18:38
수정 아이콘
저거 뿌리는 사람은 그야말로 화풀이 대상이 크크
어제내린비
25/05/17 13:14
수정 아이콘
구글에서 쳐봤더니 AI가 이렇게 답해주네요. AI도 가끔 이상한 답변을 해주기 때문에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증권거래소에서 종이를 흩뿌리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티커 테이프(ticker tape)'라는 표현으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긍정적인 뉴스나 대규모 거래가 이루어졌을 때 종이를 흩뿌려 기쁨과 흥분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상향
25/05/17 13:27
수정 아이콘
증시 폭락하고 부도난 회사에 채권자들이 몰려가서 쓸모없어진 서류 뭉치 뿌리는 장면과 거래소 장면이 겹쳐진 인상 같습니다 크크
모나크모나크
25/05/17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많이 본 장면 같은데... 아니었군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5/17 20:00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무지니닷
25/05/17 20:09
수정 아이콘
주문표 세레모니 입니다
옛날에 거래소나 증권사 에서 주문낼때 종이에 적어서 전달했는데 매년 마지막 영업일(납회일) 이나 무언가 마무리 하는 기념일에 저런 세리모니를 합니다.
영화같은데서 폭락 할때 트레이너 들이 주문표던지는 모습이랑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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