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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12:38
타이틀홀더다 WAR 최고다..기준은 다를 수 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선수와 연도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저 개인적으로는 박찬호가 18승에 탈삼진 2위하던 시즌입니다. 당시의 박찬호의 위상만큼의 존재감을 주는 선수는 나오기 힘들거에요. 당시의 박찬호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지금의 오타니 정도의 위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5/04/11 13:37
김하성(2023) fwar 4 2 bwar 5.8 * 골든글러브
류현진(2019) fwar 4.8 bwar 5.1 * 방어율왕 추신수(2010) fwar 6.1 bwar 5.9 * 3할 20-20클럽 박찬호(2000) fwar 3.9 bwar 4.9 * 18승
25/04/12 07:23
저는 이거 야구팬들은 다 아시는 부분이겠지만, 굳이 다시 말하는 건데 war 이 좋은 지표인데, 당연히 투수가 타자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투수는 한 번 나오고 푹 쉬는데 타자는 매일 나오니까요. 한 경기에 대해서는 그만큼 투수의 영향력이 크고, 타자는 비교적 작지만, 대신 타자는 4~5배의 경기를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war로 순위를 매기는 건 정규 시즌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축구 같은 경기에는 그렇겠죠. 그런데 포스트 시즌 제도가 있고, 단기전에서 우승이라는 게 결정되는 경기라면,, 막말로 어깨 갈아서 3경기쯤 선발 나와라,, 던가 그걸 넘어서 혼자 4승을 하던가 하는 경우는 아니더라도 투수에게는, war 로 측정 되지 않고 다른 지표가 필요한,(왜냐하면 야구는 포스트 시즌 - 단기전- 이 중요하기 때문에) 뭔가 가점 - 혹은 다른 지표 - 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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