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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10:08
가족관계나 이런건 안써주셔서 일단 1인 가구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우선 정규직 면접 계속 보시면서 다니실 순 없는건가요? 말씀하신것처럼 급여,워라밸에 손상이 있어도 안정감 + 그 외의 메리트가 그것을 상쇄할 정도가 되는 곳에 이직이 가능해진다면 그때 옮기시면 될것같아서요. 결론적으로 저는 정규직 막차 준비 하시는 쪽이 어떠냐는 생각입니다.
25/03/31 14:20
면접 다니는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흐흐
지금까지는 그냥 여기 다니며 현실에 안주하고 살았는데 조금씩 불안함이 생기더라구요. 프리를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이실까 궁금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저도 더 늦기전에 정규직 막차 준비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5/03/31 10:09
비슷한 나이인데 쉬군님과 같은 상황이라고 하면 이제 슬슬 다음 스텝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계속 다닐수 없는 직장이 확실하다면, 좋은 워라밸과 급여는 그당시의 운이라고 생각해야지 다음 회사 정하기에 수월할것 같습니다.
25/03/31 14:20
[계속 다닐수 없는 직장이 확실하다면, 좋은 워라밸과 급여는 그당시의 운]
이게 제 생각을 관통하는거 같네요. 슬슬 다음 스텝을 위해 준비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25/03/31 10:52
저와 비슷한 연차이실거 같은데, 저는 외국계에서 국내회사로 리턴 준비 중입니다.
상황은 조금 다른데, 외국계의 워라밸은 너무 안좋고 경력을 쌓으려 들어온거다보니 ... 이걸 발판 삼아 다시 워라밸 찾는 회사로(+ 대기업) 가려면 이 나이가 마지노선이더라구요.
25/03/31 12:45
워라벨에 만족하실 상황이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나 AI가 빠르기 치고 올라오는 이 시대에 프리랜서 IT 직종자라면 회사 입장에서 1순위로 컷 하기 좋은 사람이겠지요 돈을 미리 많이 벌어놔서 놀아도 되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좀 경각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준비하고 동시에 지원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25/03/31 14:22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꽤 오래 프리랜서로 일했지만 인원 감축 1순위 대상자긴 하죠. 지금까지 현재 생활에 안주했는데 퍼뜩 정신이 들어서 크크크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이 운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03/31 14:31
대기업은 모르겠지만 (아마 마찬가지일 겁니다.)
PM중에 R&D 정부 과제를 기가 막히게 잘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실무와 더불어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면 50대 이상에서도 잘 나가시더군요.
25/03/31 14:36
와 그거 제가 제일 싫어하는거라 예전에도 도망쳤었는데 크크크
결국 나이들면 실무보다는 페이퍼웍과 말로 일하는게 대부분인데 이게 너무 싫어서 큰일입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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