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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8 23:20:02
Name 귀여운호랑이
Subject [질문] 자차 수리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 애가 차문을 열다 옆차 문콕을 했습니다.

조금 움푹 들어갔는데 수리비와 렌트비 해서 제 보험으로 12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차 코너 돌다가 소화전에 차 옆면을 심하게 긁어서 좀 많이 파였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해야하는데 수리비가 꽤 될 거 같아서 보험처리하려고합니다.

제가 궁금한게 이번 보험 기간 동안 이미 한 번 보험처리를 했는데 또 보험 처리를 하면 다음 갱신 때 더 불리할까요?

운행에는 문제 없으니 기다렸다가 보험 갱신 후에 수리하는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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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이도
25/03/09 00:19
수정 아이콘
1년에 200만원 이상(초과?)이면 할증이고, 200만원 이하(미만?)면 천원이든 199만원이든 모두 동일하게 3년간 할인 안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귀여운호랑이
25/03/09 14:17
수정 아이콘
보험 120만원 사용으로 이번 갱신 때 할인 안 되고 갱신 후에 차 수리하면 다음 갱신 때 할증되니까 갱신 후에 수리하는게 낫겠네요?
갱신 전에 수리하면 200만원 넘어서 이번 갱신 때 부터 할증되는게 맞을까요?
장헌이도
25/03/09 14:29
수정 아이콘
예. 아마 200넘으실 것 같으면 한 해 넘기시는 게 나을 거예요. 저도 이번에 사고 났을 때 그렇게 들었어요. 업체에서 2백 이하면 다 똑같다고 이상한 짓을 한 건 덤...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해서 지금까지 얼마 썼고 할증이 얼마부터인지 물어보면 잘 대답해 줄 겁니다. 자기부담금이 있어서 생각보다 덜 쓰셨을 수도 있어요.
귀여운호랑이
25/03/09 23:2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NoGainNoPain
25/03/09 01:11
수정 아이콘
보험 할인/할증 판단을 위한 자동차 사고기록은 3년 누적이기 때문에, 3년 기다릴거 아니시면 수리하는 것 밖에 방법 없다고 봅니다.
25/03/10 16:15
수정 아이콘
이게 200만원 이하면 할증이 안된다고 하지만 이미 할인 받은 게 있기 때문에 다음번 갱신하실 때 다 토해내서 실절적으로 보험료가 오릅니다...
폐지줍는 아줌마가 리어카로 차 긁어서 그냥 보내드렸는데 200만원 이하라 자차처리 했더만 다음번 갱신때 보험료가 확 올라서 보니 무사고 특약이 사라져서 보험료가 그냥 오르는거랑 똑같더군요. 그래서 제 돈 주고 보험처리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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