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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09:08
미국 보기전에 우리나라나 다른나라들을 봐도 뭐...
내편이 잘못하는건 별 상관없고 상대편이 잘못한걸 내편이 뚝배기 깨버리면 기분 좋아지는건 전세계 공통이니까요.
25/03/05 09:21
이제 취임한 지 40일 지났습니다. 아직 허니문 기간입니다. 좀더 지켜봐야할 텐데, 바이든이 인기가 없었던 건 결국 물가랑 경제인데..트럼프 들어서도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져서..트럼프가 바이든을 조졌던 물가의 상징이 기름값이랑 계란인데..지금 뭐 기름값은 그대로고 계란은 더 올랐으니..이대로면 내년 11월 중간선거 전에 당에서 먼저 반기를 들 수도 있을 겁니다.
25/03/05 09:23
전 세계적으로 일단 내가 싫어하는걸 당장 조지는걸 선호하는게 트렌드가 됐죠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나라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데는 별 관심 없고 내가 싫어하는 놈들을 조지는데 혈안이 됐잖아요
25/03/05 09:25
민주당 정권이 경제, 사회, 인종, 외교, 시스템, 절차, 예의 등등의 문제에서 불편하게 살아왔던 것들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너무 나라가 잘 나가서 조정한번 겪는거죠. 사이다도 한달이면 질리지 않을까 싶네요.
25/03/05 09:35
일단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정확하게 보고 있고, 미국 사람들은 다 멍청해서 그럴리는 없죠.
이상적으로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해도,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는 정책이 이상하다면, 내 실생활에서 아니다 싶은 방향으로만 간다면 일단 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트럼프는 더 이상한놈 아니냐? 그런건 상관없어요. 유권자는 일단 엎는 수밖에 없어요.
25/03/05 11:05
캘리포니아에 있는 지인(민주당 지지자)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민주당(해리스)에 대한 불만이 아주 높더군요. 자세히는 안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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