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분배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1~2% 정도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 USB드라이브/하드드라이브 지갑에 저장하는 방법, 일반 주식브로커에게 ETF로 사는 방법이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실제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보관할 때 질문이 있습니다.


1. 비트코인 자체야 블록체인이라서 해킹이 불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비밀번호만 알면 해킹당하는 건 똑같은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것이 맞나요? 그러면 비트코인이 해킹이 안 된다고 하는 부분이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요?

2. 거래소 해킹당했다는 뉴스를 예전에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온라인 거래소의 신뢰성은 얼마나 될까요? 제도권 은행도 해킹 위험이 있는 것은 아는데, 비슷하다고 봐도 될까요?

3. 내 비트코인이 운 없게 해킹당했고 비트코인이 다른 사람 지갑으로 전송되었다면 사후에 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 기록에 다 남아 있어서 추적이 된다고 한다면 이론상으로는 해커를 잡아낸다면 받아낼 수 있으려나요.

4. USB드라이브에 지갑을 저장하는 방식은 물리적으로 장치를 잃어버리면 없어지는 게 맞나요? 그러면 같은 지갑을 여러 장치에 분산해서 저장할 수도 있는지요?

5. ETF의 경우에 벤치마크하는 자산과 차이가 좀 있을 수 있다고 아는데, 이건 뭘로 검색해야 나올까요? 용어가 있는걸로 아는데 기억이 안나서요.

6. 지금 생각으로는 비트코인ETF가 벤치마크를 잘 따라간다면 ETF가 제일 속편하지 않은가 생각중입니다. 같은 브로커 쓰면 되서 관리도 편할 것 같고요. 다른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