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1/07 23:21:57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오징어게임2 질문 (스포)
오징어게임2를 주말에 다보고 여기 올라온 리뷰들도 다 봤네요.

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있는데요.

오영일 (이병헌)이 참가자로 몰래 게임에 참여를 하는데, 첫번째 게임은 어차피 혼자만 잘하면 되니 상관없는데
두번째나 세번째 처럼 협동 단체게임의 경우 팀이 미션 달성 fail이면 총맞아서 죽게 되는 것일까요?
두번째 게임에서 다른사람이 미션을 못해서 진행이 안되면 오영일이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때문에 죽게 되는건데
이 리스크를 알고도 게임에 몰래 참가한 것일까요?
미션 fail 임에도 병정들이 안죽이면 그거대로 이상하고, 죽이면 그냥 거기서 끝인데....
7화를 보면 성기훈때문에 오영일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것 같긴 한데,

이부분이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1/07 23:31
수정 아이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두번째 게임도 오영일이 속한 성기훈네 조가 마지막이죠. 실패하면 이병헌 제외 두 조 다 쏴 죽이고 이병헌은 다시 마스크 쓰고 프론트맨하면 되는 거여서..
25/01/07 23:40
수정 아이콘
세 번째 게임도 마찬가지로 어느 방이든 들어가기만 하면, 이병헌만 빼고 다 죽인 다음에 벽뒤로 빼내든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상향
25/01/07 23:42
수정 아이콘
보는 눈이 많을 땐 안 죽을 곳에 쏘고 관에 넣고 빼돌리기로 약속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25/01/08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 죽을 수도 있는걸 알면서도 참가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1화에 공유가 굳이 자기 목숨 걸고 러시안룰렛을 두번이나 참가했고 그래서 죽었던 점을 보면
그 세계관에서는 이병헌도 동일한 조건으로 목숨걸고 참가한거라고 보고 있어요
이병헌은 공유보다도 그 세계관의 끝판왕 설정이라 그만큼 지독한 사람이라는 설정이라 생각했네요
달팽이의 하루
25/01/08 00:59
수정 아이콘
시즌1 오일남도.. 줄다리기에서 죽을 수 있었는데 참가했었죠
25/01/08 16:2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그양반은 이미 시한부 인생이라..
프리미어1k
25/01/09 14:15
수정 아이콘
깍두기를 노렸는데, 성기훈이 팀원으로 뽑는 바람에 진짜로 죽을뻔 했죠.
타츠야
25/01/08 01: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살날이 얼마 안 남아서 재미 찾아서 참가한거라고 봐서 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25/01/08 01:22
수정 아이콘
시즌1 오일남도 성기훈한테 사기당해서 졌지만 안 죽었잖아요.
져도 죽이는 척만 하거나 했을 것 같네요.
미메시스
25/01/08 07:42
수정 아이콘
윗분 말대로 마지막조라 실패해도 안죽고 숨길수 있죠

시즌1 줄다리기도 일부러 오일남만 안묶어두고 실패시 장비고장이라 둘러대고 죽이는척 할수있고요
열씨미
25/01/08 10:37
수정 아이콘
죽인척만 한다던지, 그냥 이병헌빼고 다죽인다던지 살릴 방법이야 미리 말맞춰놓은게 있으면 어떻게든 살렸을것같은데, 애초에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한 태도가 단순 유희인지, 정말 자기 목숨까지 걸었던건지를 알수가 없네요.
자아분열 상태로 보여요. 프론트맨으로서 인간성이 거의 거세된 자아와 시즌1의 성기훈이나 이병헌 캐릭터 본래의 모습이었는지 이타적인 자아가 공존하고 왔다갔다 하는것같은.
Chrollo Lucilfer
25/01/08 13:42
수정 아이콘
아마 프론트맨이 이전 오징어게임 우승자라는 설정이죠?
당연히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하고 들어간 거라 생각합니다.
공유든 이병헌이든 이정재든 거기서 특별한 거를 할려면 그 정도 멘탈은 가져야 되는 세계관이니까요.
사이먼도미닉
25/01/08 14:07
수정 아이콘
탈락했던 오일남도 소리소문 없이 살았던 거 보면 다 설계해놨을 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9439 [질문] 맥북으로 주식 매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LG의심장박용택4298 25/01/22 4298
179438 [질문] 쉐프들은 전동거품기를 안 쓰나요? [19] 꽃비5249 25/01/21 5249
179437 [질문] 발전소나 전력망 관련 투자 공부 조언 [4] 깃털달린뱀3993 25/01/21 3993
179436 [질문] 남자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 추천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32] 애기찌와4782 25/01/21 4782
179435 [질문] 아래 질문과 유사한 설 연휴때 부모님 모시고 경기도 근처 다녀올만한 곳 [9] Sebastian Vettel4689 25/01/21 4689
179434 [질문] Swift 프로그래밍 질문입니다 [3] slipzealot3868 25/01/21 3868
179433 [질문] 야식으로 먹을 맛있는 단백질? [35] Grundia4152 25/01/21 4152
179432 [질문] 설 명절 전라도 여행 코스 추천 부탁드려 봅니다. [13] Red Key3902 25/01/21 3902
179431 [질문] 연극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먼산바라기3704 25/01/21 3704
179430 [질문] 위고비 처방 받으신분?? 처방제한 있나요? [10] 본좌4229 25/01/21 4229
179429 [질문]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5만정도 구매할 방법이 있을까요? [9] 이민들레4375 25/01/21 4375
179428 [질문] 폐차나 수출 시세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4] 깃털달린뱀3711 25/01/21 3711
179427 [질문] 재테크 질문 드려도 될까요..? [16] Garnett213588 25/01/21 3588
179426 [질문] DNS 서버를 찾을 수 없습니다 동굴곰3199 25/01/21 3199
179425 [삭제예정] 지금 극우의 음모론 및 구호들의 중심 반중정서는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18] 삭제됨3429 25/01/21 3429
179424 [질문] 용답역 근처(성수지선)에서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1] 호비브라운3654 25/01/20 3654
179423 [질문] 주담대 연말정산 질문입니다. [3] 야한남자3710 25/01/20 3710
179422 [질문]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12] 어...4631 25/01/20 4631
179421 [질문] 다음 대선 예정일은 언제일까요? [12] 드문4546 25/01/20 4546
179420 [질문] 자동차(신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78] 두부두부5069 25/01/20 5069
179419 [질문] 월세 세액공제 관련 질문드립니다! [4] Mrs. GREEN APPLE4729 25/01/20 4729
179418 [질문] 세이펜 지구본 vs 별자리 LED 지구본 어느게 좋나요? [7] will3661 25/01/20 3661
179417 [질문]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인근 고기 맛집 질문입니다. [8] 더히트3289 25/01/20 32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