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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7 23:21:57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오징어게임2 질문 (스포)
오징어게임2를 주말에 다보고 여기 올라온 리뷰들도 다 봤네요.

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있는데요.

오영일 (이병헌)이 참가자로 몰래 게임에 참여를 하는데, 첫번째 게임은 어차피 혼자만 잘하면 되니 상관없는데
두번째나 세번째 처럼 협동 단체게임의 경우 팀이 미션 달성 fail이면 총맞아서 죽게 되는 것일까요?
두번째 게임에서 다른사람이 미션을 못해서 진행이 안되면 오영일이 아무리 잘해도 다른 사람때문에 죽게 되는건데
이 리스크를 알고도 게임에 몰래 참가한 것일까요?
미션 fail 임에도 병정들이 안죽이면 그거대로 이상하고, 죽이면 그냥 거기서 끝인데....
7화를 보면 성기훈때문에 오영일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것 같긴 한데,

이부분이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5/01/07 23:31
수정 아이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두번째 게임도 오영일이 속한 성기훈네 조가 마지막이죠. 실패하면 이병헌 제외 두 조 다 쏴 죽이고 이병헌은 다시 마스크 쓰고 프론트맨하면 되는 거여서..
25/01/07 23:40
수정 아이콘
세 번째 게임도 마찬가지로 어느 방이든 들어가기만 하면, 이병헌만 빼고 다 죽인 다음에 벽뒤로 빼내든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상향
25/01/07 23:42
수정 아이콘
보는 눈이 많을 땐 안 죽을 곳에 쏘고 관에 넣고 빼돌리기로 약속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25/01/08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 죽을 수도 있는걸 알면서도 참가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1화에 공유가 굳이 자기 목숨 걸고 러시안룰렛을 두번이나 참가했고 그래서 죽었던 점을 보면
그 세계관에서는 이병헌도 동일한 조건으로 목숨걸고 참가한거라고 보고 있어요
이병헌은 공유보다도 그 세계관의 끝판왕 설정이라 그만큼 지독한 사람이라는 설정이라 생각했네요
달팽이의 하루
25/01/08 00:59
수정 아이콘
시즌1 오일남도.. 줄다리기에서 죽을 수 있었는데 참가했었죠
25/01/08 16:2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그양반은 이미 시한부 인생이라..
프리미어1k
25/01/09 14:15
수정 아이콘
깍두기를 노렸는데, 성기훈이 팀원으로 뽑는 바람에 진짜로 죽을뻔 했죠.
타츠야
25/01/08 01: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살날이 얼마 안 남아서 재미 찾아서 참가한거라고 봐서 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25/01/08 01:22
수정 아이콘
시즌1 오일남도 성기훈한테 사기당해서 졌지만 안 죽었잖아요.
져도 죽이는 척만 하거나 했을 것 같네요.
미메시스
25/01/08 07:42
수정 아이콘
윗분 말대로 마지막조라 실패해도 안죽고 숨길수 있죠

시즌1 줄다리기도 일부러 오일남만 안묶어두고 실패시 장비고장이라 둘러대고 죽이는척 할수있고요
열씨미
25/01/08 10:37
수정 아이콘
죽인척만 한다던지, 그냥 이병헌빼고 다죽인다던지 살릴 방법이야 미리 말맞춰놓은게 있으면 어떻게든 살렸을것같은데, 애초에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한 태도가 단순 유희인지, 정말 자기 목숨까지 걸었던건지를 알수가 없네요.
자아분열 상태로 보여요. 프론트맨으로서 인간성이 거의 거세된 자아와 시즌1의 성기훈이나 이병헌 캐릭터 본래의 모습이었는지 이타적인 자아가 공존하고 왔다갔다 하는것같은.
Chrollo Lucilfer
25/01/08 13:42
수정 아이콘
아마 프론트맨이 이전 오징어게임 우승자라는 설정이죠?
당연히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하고 들어간 거라 생각합니다.
공유든 이병헌이든 이정재든 거기서 특별한 거를 할려면 그 정도 멘탈은 가져야 되는 세계관이니까요.
사이먼도미닉
25/01/08 14:07
수정 아이콘
탈락했던 오일남도 소리소문 없이 살았던 거 보면 다 설계해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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