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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8 21:59
개인적으로 벤제마는 중미나 공미에 놨어도 월클이 될 수 있는 포텐이 나이들고 터진 느낌이었습니다. 시야가 더 넓어진걸 바탕으로 운동능력은 약간 줄어든 대신 (이것도 대폭 줄어든게 아니었던데다) 당시 어린이들이던 비니C와 호드리구 데리고 오히려 가짜 9번의 느낌이 들게 역할을 수행했죠.
진짜 22~23시즌의 벤제마는 보고 있으면 패스나 크로스의 각, 퀄리티 보면 진짜 축구도사가 된 듯한 느낌이었고 그 때의 케어 덕에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의 성장에 불이 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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