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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2 05:59
막 모발 상태 점검해보고 상세히 살펴본 뒤에 처방해주는 의사가 별로 없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자체가 상호작용도 거의 없고 심각한 부작용도 없는 약이라 막 처방되고... 약먹을때 임산부 근처에만 안가면 됩니다
24/12/22 11:56
드문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 정신상태 변화, 성욕 변화, 우울증, 수면 방해, 성적 장애(투여 중단해도 회복되지 않을 수 있음) • 고환 크기 감소, 고환 통증, 남성 불임(일시적), 남성 유방의 악성 신생물, 전립선암(고위험), 전립선염, 음 경 만곡 감소, 음경 크기 감소 부작용이 없어서 막 처방되는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성지에서 돈벌라고 막 처방하는거죠 뭐
24/12/22 10:15
가보시면 뭐 때문에 오셨어요? 탈모약 처방 받을려고요.
알겠습니다 가보세요~ 이게 끝입니다. 머리 숱을 보거나 그런 행위는 절대 없습니다.... 외국나가면 아예 처방전 없이 그냥 구입할 수 있어서 외국 갈 때마다 약국에서 그냥 삽니다.
24/12/22 17:51
저 같은 경우에는 2년 3년 정도 계속 같은 병원 가다보니까
의사 선생님이 진료 기록 보고나서 자체적으로 약 먹는 주기도 조절해주시고, (빠지는 걸 막는 약 + 휑한 걸 자라게 하는 약 완급조절) 약값이나 처방전 주기도 더 편한 쪽으로 조절해주시고, 지금 30대 때의 모발 상태만큼이나, 나중에 50대 이후의 모발 상태도 중요하니 이러저러 하는 게 어떻겠냐 하는 설명도 잘 해주시더라고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병원 접수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24/12/22 20:51
적어도 초진은 받아서 탈모인지 아닌지 확인은 해봐야지요. 저도 예전보다 머리감을때 좀 많이 빠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을 가봤는데 탈모는 아니라고해서 돌아왔습니다.
24/12/23 09:32
댓글 감사드립니다!
단골 미용사형이 약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냥 40대 중반이니까 나이 들면서 그러는 거라고는 하는데 크크크 점점 체감이 돼서 고민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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