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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 12:35
답변 감사합니다. 딜러가 코일매트 준다고 했는데 tpe매트가 더 좋을까요? 그리고 향 알못인데요..! 방향제보다 디퓨저가 더 좋을지도 궁급합니다.
24/12/19 12:38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저는 코일매트 별로였습니다
밟을때 느낌도 별로였고 안에 코일매트 사이에 먼지가 들어갔다가 공조기 하단으로 틀면 먼지가 다시 차 안으로 퍼진다고 하구요
24/12/20 03:48
매트는 순정이 제일 좋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물건입니다. 그런데 차 사면 순정매트는 쓰지도 않고 다 바꾸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당근에서 1-3만원에 쓰지도 않은거 몇개 사놨습니다. 개꿀입니다.
24/12/19 11:10
제 차는 중고로 샀는데 전 주인분이 트렁크 매트를 붙여두셨더라구요
제 취향은 아니라 뜯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뒀는데 캠핑 장비 대충 쳐박아도 매트가 막아주니까 차에 상처 안생겨서 좋더라구요
24/12/19 12:37
답변 감사합니다. 공기압 충전기는 바퀴에 쓰는거지요? 소형 에어컨은 차에 에어컨이 있음에도 쓰는걸까요? 트렁크매트는 꼭 사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4/12/19 12:41
소형 에어컨이 아니고 에어건입니다
눈 왔을때 눈 치우기도 좋고 비맞은 뒤 사이드미러나 문 손잡이 같은데 에어건으로 빗물 날려주면 좋더라구요 알리에서 별로 안비싼거 대충 하나 샀는데 그런대로 꽤 괜찮더라구요 살 때는 생각도 안했던 기능인데 보너스로 캠핑 장비에 바람 넣을때 쓸 수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공기압 충전기는 바퀴에 쓰는거 맞습니다 새차니까 센터 가실 일은 거의 없겠지만 엔진오일 갈 때 서비스라고 공기압 넣어주는데가 많은데 적정 공기압보다 높게 넣어주는곳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러면 공기압이 높아서 승차감이 나빠지는데 직접 맞춰주면 좀 더 승차감 좋게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저온으로 공기압이 떨어져도 금방 대응이 가능하구요
24/12/19 11:13
트렁크 매트요 차 사면서 꾸민다고 이것 저것 구매했었는데 트렁크 매트, 콘솔박스 트레이(?) 요거 두 개 정도가 실용성면에서 좋더라구요
24/12/19 11:13
방향제, 전화번호거치대, 휴대폰거치대, 센터콘솔 트레이, 센터콘솔 쿠션, 코일매트 정도 사는것 같네요.
밝은 시트는 안빤 새 청바지 입고 자주 탄다거나 하면 이염이 될수있는데 엄청 민감하시지않으면 그냥 편하게 타도 무방합니다. 한 신경안쓰고 한 2년 타봤는데 별일없더군요.
24/12/19 13:06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청바지를 전혀 안 입어서 괜찮을것같은데 친구들도 청바지 입지말라고 청바지금지령 내려야겠네요. 전화번호 거치대는 오늘 바로 구매해두었습니다.
24/12/19 11:20
개인적으론 전화번호 알림판, 트렁크에 둘 보관함, 눈 치울 수 있는 크기의 빗자루와 유리 스크래퍼, 세차 하신다면 세차용품,
휴대폰 충전기와 거치대 정도면 당장의 문제는 없을 것 같고, 차 후에 경험하면서 필요한 용품들을 추가로 구매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4/12/19 11:20
차량용 방향제, 전화번호판, 휴대폰 거치대, 핸디 청소기. 그 외엔 워셔액이라든지 직접 세차하시는 경우 세차용품 정도 아닐까요?
아, 사고시를 대비한 차량용 소화기와 형광 조끼도 있겠네요.
24/12/19 14:52
이건 꼭 챙기세요. 제 이전 차 실내가 되게 지저분했었는데 새로 차 장만하면서 쓰레기통을 놨더니 확연히 지저분한 정도가 줄어듭니다. 차에 탄 사람들도 알아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구요.
24/12/19 13:34
의외로 안 쓰게 되는 물건이 많아서 필요해지면 구입하시는 쪽에 한 표 드리고... (저는 전화번호판도 안 씁니다.) 개인적으로 선글라스만큼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꼭 해 방향으로 운전하는 게 아니더라도 운전하면서 눈으로 받는 자외선 양이 상당합니다.
24/12/19 16:04
저는 차마다 휴대전화번호를 붙여놓아야 한다는 한국 문화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한테 화나시는 거야 저도 겪어봐서 공감합니다만, 저는 애초에 전화가 오도록 주차하는 일이 일절 없습니다.
24/12/19 16:27
단적으로 님이 잠시 차를 어디에 댔는데 그 인근에서 사고가 나서 소방차가 출동해야 하는데
님 차 때문에 못 빼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님이 주차한 자리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주차지역이라고 한들 그런 긴급 상황이 오면 전화번호가 없어서 차를 못 빼서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거죠 한국은 미국처럼 님 차를 박살내도 되는 곳이 아니니까요 (물론 이 예시는 극단적인 예시이긴 합니다) 세상 일이라는건 내가 잘한다고 완벽해지는게 아니고 그래서 자동차 전화번호부는 필수템이라고 하는 거고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영역이라는 겁니다 추가로 검색해보니 자신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임시번호 설정하고 그걸 붙이는 케이스도 있다고 하네요 개인신상 노출되는게 싫으시면 이런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24/12/19 16:47
저도 이 서비스 쓰고 있는데, 꽤 괜찮습니다. 가격도, 업체마다 다소 다르긴 하지만, 1년에 만원 전후고요. 다만 번호를 3.4.4 로 끊어서 사용하게끔 되어있는 전화번호판은 쓰기가 좀 난감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실제로 사용된 적은 5번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바쁘게 차 대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요.
24/12/19 17:06
아이고, 그런 상황이면 제가 수백km 밖에 나와있는 경우도 대비해야 하니까 그냥 차에 키 하나 넣어둔 채 문도 열어놓고 다녀야겠네요. 전화번호 아무 소용 없네요. 그게 전화번호가 없어서 사람이 죽은 건가요? 그건 주차구역에 문제가 있어서 사람이 죽은 거죠. 완벽해지지 않는 건 전화번호 하나 던져두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화가 오도록 주차하지 않는다고 이미 말씀드렸고 당연히 소방차 출동을 막거나 하는 짓 안합니다. 주차비 조금만 내면 맘 편하게 댈 수 있는 주차장이 널렸는데 대체 왜 그런 짓을 하나요? 시드라 님이 갖고 있는 '차에 전화번호 두지 않는 배려없는 사람'의 이미지를 저에게 투사하느라 헛수고하지 마십시오. 저는 전화가 올만한 자리에 대면서 '번호를 뒀으니 남을 배려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애초에 주차를 똑바로 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그렇게 아무렇게나 공개해두지 않으면 '배려가 없다'고 지탄하는 문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4/12/19 17:07
세상일은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나는 완벽하게 대처하니 문제 없다고 하셔서 그런 겁니다
계엄령이 지금 이 시점에 일어날 꺼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을까요? 그만큼 세상 일이라는 게 모르는 겁니다 이게 법적으로 무조건 해야한다 라는건 아닌 영역이긴 하지만 엔간해선 하는게 서로 좋죠 당장 위에서도 님도 전화번호부 없는 차 때문에 피해를 보셨다고 하셨고 역지사지를 생각해보면요 강제는 아니지만 배려의 영역이고, 개인정보 등 때문에 꺼려하실까봐 대안 방법도 설명 드렸는데 비꼬기만 하시니 좀 당황스럽네요
24/12/19 17:26
저는 완벽까지 이야기한 일이 없는데 너는 완벽하지 않으니 이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하시기에 그 방식도 딱히 완벽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게 비꼬는 걸로 들리신다면 수백km 떨어진 곳에 있을 때를 대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게 전화번호가 없어서 생기는 피해인지 주차구역 설정이 잘못되어서 생기는 피해인지 답을 주시는 게 낫겠네요.
지금 당황스러울만한 쪽은 주차에 강박 있냐는 소리 들으며 살다가 뜬금없이 배려없다고 훈계 당하는 저일까요, 대단찮은 배려방식을 강요하고 싶어서 말도 안되는 예를 들다가 이윽고 계엄령까지 끌어와서 세상 일 모르는 거라는 일반론으로 얼버무리려는 분일까요? 자연스럽게 역지사지를 못하는 사람으로 연결하시는 거 자체가 '차에 전화번호 두지 않는 배려 없는 사람'이라는 시드라 님의 이미지에 기댄 억측이잖습니까. 역지사지의 결과 전화번호 던져놓는 사람도 있고, 역지사지의 결과 누군가 전화를 걸어서 불편을 호소하는 일 자체가 없도록 배려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24/12/19 14:49
용품은 아닙니다만....... 혹시 틴팅(썬팅)도 고려하신다면 최대한 밝게 하세요. 소위 '국민썬팅' 이 전면/측후면 30/15 라 이거 많이 권해줄텐데 요새는 차량 라이트가 밝아져 예전 모델들 보단 낫지만 그래도 밤이나 비 오는 날 어둡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을 겁니다. 70~80/50 이상 정도가 좋다곤 생각하는데, 70% 이상의 농도를 갖춘 썬팅샵이 의외로 적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50/30 으로 했는데(샵에서 전면도 30% 하라고 했는데 끝까지 양보 안 했습니다.), 이 정도가 농도를 짙게 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틴팅/썬팅은 딜러분이 해 주는 대로 하지 마시고(보통 서비스로 해 줄겁니다.), 알아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어쨌든 한 번 하면 오래, 어쩌면 차 바꾸거나 폐차시킬 때까지 쓰게 되고, 바꾸기도 번거로우니까요. 저는 딜러분하고 이야기해서 제가 고른 걸로 하되 딜러가로 해 달라고 했습니다(같은 제품이라면 딜러가가 좀 더 쌉니다.) 가성비라곤 해도 약간 비싼 걸로 해서 제가 추가로 돈은 더 지불했고요.
24/12/19 17:10
음, 그리고 문콕방지가드? 그런데 이건 잘 생각해 보시고 구매하세요. 문콕은 어느 정도 막아줄지 모르는데, 제품과 상황에 따라선 잔흡집 - 기스 - 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거 한 채로 비를 맞거나 하면 물자국 같은게 납니다. 물론 먼지가 그런 모양으로 붙은 거라 세차하면 지워지긴 할 겁니다. 그리고 제품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100% 커버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옆에 있는 차가 트럭이라면 도저히 문콕방지가드가 막을 수 없는 부분에 닿게 될 수도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문콕방지가드의 진정한 역할은 옆에 주차하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저는 차를 매우 아끼고 문콕 당하는 걸 무지 싫어해서 문콕이 생기면 당신을 몹시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라고 경고하는 거 아닐까 합니다.(...)
24/12/19 18:54
우선 썬바이저 부착하시구요 플라스틱보단 간지나게 크롬으로
모과, 전국지도 (2025 개정판), 염주, 파워핸들봉 정도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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