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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12:42
2.5년간 단일 멤버로 유지되온 로스터라 원래부터 팬들 사이에서 제오페구케 라고 불렸었고 ZOFGK는 티원에서 브랜드화 민거죠.
아래에 챗지피티 피셜도 남깁니다. T1의 브랜드 중 하나인 ZOFGK는 T1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ZOFGK는 T1의 세계관 확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텔링 기반의 부가 브랜드입니다. 이를 통해 T1은 단순히 e스포츠 팀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팬 커뮤니티 중심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ZOFGK는 독특한 네이밍과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는데, 이는 T1 팬덤과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고, 브랜드를 더욱 폭넓게 확장하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이 브랜드의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누구인지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T1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과 협력사들이 공동으로 작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4/11/21 13:14
(수정됨) 작년우승 후에도 zofgk 굿즈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이니셜로 쓴거 자체는 23년 상반기에 이미 사례가 있었고(선수들이 개인방송 제목으로 썼다고 함) 23년 우승 후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화에서 굿즈로 밀기 시작한 것 같네요.
24/11/21 13:26
ZOFGK라는 브랜딩은 제법 오래 됐습니다
성골유스의 상징성과 장기간 로스터 유지를 통해 (혹자는 가족놀이라고들 합니다만) 페이커 개인의 인기를 티원이라는 팀에 이식하고자 한거겠죠? 선수 앞글자 딴 제오페구케라는 말이 돌림판 시절 오늘 선발 누구냐 하던 시절부터 나온거라 팬들에게는 제법 여러가지 의미가 있죠. 영어로 바뀌니 한국인이 봤을때는 좀 뭐하긴 하지만 롤 공식이나 각종 매체에서도 자연스럽게 쓰게 된걸 보면 브랜딩 자체로는 실패와 거리가 멀죠. 재계약을 못해서 그렇지..
24/11/22 00:58
위로 올라가면 돌림판 시절부터 본격화됬다고 봐야죠역체 비슷한게 처음에는 약간 조롱성밈이기도 했는데
성적이 잘 나다보니 타팀 팬덤에서도 벤치마크해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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