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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14:04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새는 금융 쪽 자체가 금리가 너무 낮습니다.
(웃기는 일인 게, 반대로 은행이 빌려주는 금리는 또 쎄서, 예대마진 자체는 굉장히 큰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사실 국내 주식이나 금융 관련으로 연 4%이상을 안정적으로 먹을 방법 자체가 잘 안 보이고... 오히려 미국증시에 투자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QQQ나 SPY등의 ETF들은 현재까지는 연 성장률 10% 이상은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서 중간에 서브프라임 사태같은 대형 경제위기만 오지 않는다면 장기투자로 나쁘지 않을거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적으로 원금손실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금융사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미증시 관련 원금보장 펀드상품을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24/11/06 14:06
(수정됨) 리턴이 적더라도 안정성있는 투자 -> 자산배분이 답입니다.
주식(S&P500) + 장기채권 + 금 등등을 적절히 섞어서 연간수익률은 주식 100%보다 낮지만 변동성을 크게 줄일수 있어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황금나비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문용으로는 슈카월드 영상 추천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gChUxo27L0&t=1228s https://www.youtube.com/watch?v=5lHHAxyXI_g
24/11/06 14:07
안정성 위주면 금리가 안좋아도 일단 냅다 예금 넣으셔야겠죠? 예금 금리가 더 내릴 예정이니...
리턴 최소 : 4억 예금 리턴 중간 : 3억 예금 / 1억 채권 리턴 최대 : 2억 예금 / 1억 채권 / 1억 미국 주식 리턴 우주 : 4억 주식(...) -> 그리고 내년에 바로 -30%
24/11/06 14: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52973?sid=101
개인적으로는 좀 기다려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정 안되면 1/4 정도만 투자해보는것도..
24/11/07 02:44
안정적 투자면 아무래도 금융소득이 주가 되다보니 금종세 조심해야죠. 그래서 절세계좌 최대한 활용이 필수고요.
저 같으면 리츠 5천만원 분리과세 계좌로 넣겠네요. 마침 요즘 리츠주들 싸죠. 물론 더 떨어질 수 있지만 기존 주주보다는 좋은 조건..흐흐 그리고 ELS. 이건 ISA 계좌랑 찰떡입니다. 수시로 증권사들 내놓는 상품들 둘러보는 귀찮음이 흠인데 그게 한편으론 재미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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