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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9 04:11:45
Name 가치파괴자
Subject [질문] 세체+라인에 대한 질문
롤드컵 마다 다가오는 논쟁
세체 라인의 정의 입니다

페이커야 이미 goat 그 자체라서 언급 할 여지도 없는 대단한 라이너고
디테일이야 분석하자면 끝도 없지만 결국 커리어가 증명 하겠지요

제 개인적인 고찰은
롤에서 항상 롤드컵 마다 세체 라이너를 결정할떄
의문이 드는게 자국리그 우승+국제대회 우승 기준에서 좀더 다르게 보는게

페이커를 낀 우승이냐 아니냐로 굉장하게 의미를 둡니다
정확하게 순위는 안정 해졌지만

탑으로서 마린
정글로서 벵기
원딜로서 뱅기
서폿으로서 울프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언급됬던 후보들

저는 그래서 베릴을 굉장하게 높게 평가하거든요
본인이 어떤 팀에 들어갔을떄
독자적인 시야로 말 그대로 인비져블 썸씽
으로 우승을 이끄냐 안끄냐는 절대적인 능력으로 봐서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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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
24/10/29 06:22
수정 아이콘
20 담원은 몰라도
22 DRX 는 누가 봐도 제카가 멱살잡고 대회 내내 원맨 캐리했고
킹겐/표식이 한번씩 터지면서 활약하고
바텀은 다섯명중에서 기여도 4/5위일텐데
이걸 베릴이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건 그냥 '틀린' 말 같습니다

20 담원도 베릴 활약이 좋았지만
다른 4명중 베릴보다 기여도가 못한 선수가 있는 것 같지도 않네요

SKT 페이커와 나머지 팀원의 반지 가치가 같지 않은 이유는
SKT 의 우승에 페이커가 기여한 바가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베릴이 두번의 우승에서 팀 내 절대적인 기여를 했는가?
제 기준에서 20 담원에서는 1인분 22 DRX에서는 버스탑승객 이네요

물론 서폿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기여도나 중요도가
구조적으로 다른 라이너에 비할 수 없는 게임이기에
20 담원의 활약은 서폿으로서는 최상급의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그동안의 성과는 역체폿을 논할 수 있을만한 그것이지만
이걸 다른 주요 라이너의 2회 우승과 같은 가치로 볼 수는 없다 정도네요

그리고 이번에 티원이 우승한다면 케리아에는 무조건 밀린다고 보구요
케리아는 결승에서 푸짐하게 똥사지만 않는다면
두 대회 모두 포지션 떼고 평가해도 1인분 했다고 봅니다
원펀맨
24/10/29 13:02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팀 멤버 조합으로 월즈2회 우승 이것부터가 넘사라고 생각합니다.
24/10/29 14:03
수정 아이콘
SKT 멤버들이 SKT를 떠나고 성적이 별로라고 내리치기에는 이른게, 저 당시 SKT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라 다들 번아웃이 심각하게 오는 상태였죠.

저녁에 우승하고 바로 짐싸서 다음날 비행기 타고 오면 다음날 프로필 사진 찍고...

그래서 지금까지 잘 버틴 페이커가 더 대단한거구요.

울프도 그런 일정 속에 공황장애로 은퇴한것이니..
24/10/29 19:08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팀이냐 아니냐는 일단 커리어가 비슷해야 나올 이야기라
뱅울은 아직 앞순위가 맞죠.
그리고 한라인만 미친다고 롤드컵 우승하는게 아니라는건 수많은 사례가 있죠.
증명과 반례의 17페이커..
버스 승객이 있는 롤드컵 우승팀 여지껏 본 기억이 안나네요.
1인분이라는건 최소 우승자격 있다는거고, 거기서 1.5인분 이상 하는건 파엠감이구요.

개인적으로 세체와 역체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둘다 커리어 + 인/아웃 게임 퍼포먼스 전부 고려하는건 동일하지만 세체는 현재시즌이므로 퍼포먼스 비중이 좀 더 높고
역체는 커리어 비중이 더 높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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