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29 04:11:45
Name 가치파괴자
Subject [질문] 세체+라인에 대한 질문
롤드컵 마다 다가오는 논쟁
세체 라인의 정의 입니다

페이커야 이미 goat 그 자체라서 언급 할 여지도 없는 대단한 라이너고
디테일이야 분석하자면 끝도 없지만 결국 커리어가 증명 하겠지요

제 개인적인 고찰은
롤에서 항상 롤드컵 마다 세체 라이너를 결정할떄
의문이 드는게 자국리그 우승+국제대회 우승 기준에서 좀더 다르게 보는게

페이커를 낀 우승이냐 아니냐로 굉장하게 의미를 둡니다
정확하게 순위는 안정 해졌지만

탑으로서 마린
정글로서 벵기
원딜로서 뱅기
서폿으로서 울프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언급됬던 후보들

저는 그래서 베릴을 굉장하게 높게 평가하거든요
본인이 어떤 팀에 들어갔을떄
독자적인 시야로 말 그대로 인비져블 썸씽
으로 우승을 이끄냐 안끄냐는 절대적인 능력으로 봐서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리검
24/10/29 06:22
수정 아이콘
20 담원은 몰라도
22 DRX 는 누가 봐도 제카가 멱살잡고 대회 내내 원맨 캐리했고
킹겐/표식이 한번씩 터지면서 활약하고
바텀은 다섯명중에서 기여도 4/5위일텐데
이걸 베릴이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건 그냥 '틀린' 말 같습니다

20 담원도 베릴 활약이 좋았지만
다른 4명중 베릴보다 기여도가 못한 선수가 있는 것 같지도 않네요

SKT 페이커와 나머지 팀원의 반지 가치가 같지 않은 이유는
SKT 의 우승에 페이커가 기여한 바가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베릴이 두번의 우승에서 팀 내 절대적인 기여를 했는가?
제 기준에서 20 담원에서는 1인분 22 DRX에서는 버스탑승객 이네요

물론 서폿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기여도나 중요도가
구조적으로 다른 라이너에 비할 수 없는 게임이기에
20 담원의 활약은 서폿으로서는 최상급의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그동안의 성과는 역체폿을 논할 수 있을만한 그것이지만
이걸 다른 주요 라이너의 2회 우승과 같은 가치로 볼 수는 없다 정도네요

그리고 이번에 티원이 우승한다면 케리아에는 무조건 밀린다고 보구요
케리아는 결승에서 푸짐하게 똥사지만 않는다면
두 대회 모두 포지션 떼고 평가해도 1인분 했다고 봅니다
원펀맨
24/10/29 13:02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팀 멤버 조합으로 월즈2회 우승 이것부터가 넘사라고 생각합니다.
24/10/29 14:03
수정 아이콘
SKT 멤버들이 SKT를 떠나고 성적이 별로라고 내리치기에는 이른게, 저 당시 SKT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라 다들 번아웃이 심각하게 오는 상태였죠.

저녁에 우승하고 바로 짐싸서 다음날 비행기 타고 오면 다음날 프로필 사진 찍고...

그래서 지금까지 잘 버틴 페이커가 더 대단한거구요.

울프도 그런 일정 속에 공황장애로 은퇴한것이니..
24/10/29 19:08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팀이냐 아니냐는 일단 커리어가 비슷해야 나올 이야기라
뱅울은 아직 앞순위가 맞죠.
그리고 한라인만 미친다고 롤드컵 우승하는게 아니라는건 수많은 사례가 있죠.
증명과 반례의 17페이커..
버스 승객이 있는 롤드컵 우승팀 여지껏 본 기억이 안나네요.
1인분이라는건 최소 우승자격 있다는거고, 거기서 1.5인분 이상 하는건 파엠감이구요.

개인적으로 세체와 역체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고
둘다 커리어 + 인/아웃 게임 퍼포먼스 전부 고려하는건 동일하지만 세체는 현재시즌이므로 퍼포먼스 비중이 좀 더 높고
역체는 커리어 비중이 더 높게 느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409 [질문] 원두 온라인구매 추천해주세요 [14] 탄야2664 24/10/29 2664
178407 [질문] 노트북-TV간 HDMI연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6] 초코파이1417 24/10/29 1417
178406 [질문] 결정사가면 어떤 취급 받을까요? [40] wish buRn3688 24/10/29 3688
178405 [질문] 세체+라인에 대한 질문 [4] 가치파괴자1976 24/10/29 1976
178404 [질문] 자영업 사장님들은 리뷰 안달아줘도 주문 누적이 많기만 해도 괜찮나요? [20] Keepmining3329 24/10/28 3329
178403 [질문] 비누 대신해서 바디워시만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12] nexon2910 24/10/28 2910
178402 [질문] 헌옷수거 신청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9] 노래하는몽상가2139 24/10/28 2139
178401 [질문] 컴퓨터 본체에서 5G 와이파이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6] qwertyy1858 24/10/28 1858
178399 [질문] 고전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라리1975 24/10/28 1975
178398 [질문] JBL Flip6와 ULT Field 1 중저음 [1] ArcanumToss1548 24/10/28 1548
178397 [질문] 일몰 사진 궁금증 [2] 레뽀1737 24/10/28 1737
178396 [질문] 현재 고등학생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목 질문입니다. [3] 종이컵2057 24/10/28 2057
178395 [질문] LPG 충전소 결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조과장1330 24/10/28 1330
178394 [질문] 비데에 대해 질문입니다. 특히 웅진 코웨이 비데에 대해서요...... [1] 카페알파1320 24/10/28 1320
178393 [질문] [LOL] 쵸비는 아리로 왜 착취를 들었나요? [25] 나른한우주인4471 24/10/28 4471
178392 [질문] [K리그] 전북 올시즌 성적이 최하위권인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10] 마인부우3638 24/10/27 3638
178391 [질문] 노트북 버벅거림 관련 질문입니다. [1] Gotetz2275 24/10/27 2275
178390 [질문] 공중화장실 변기 문을 열기 직전 [11] 시라노 번스타인3292 24/10/27 3292
178388 [질문] 15년 만에 모니터 구매를 고민합니다. 도와주세요 ㅠ [16] 일신2448 24/10/27 2448
178387 [질문] 최근 재미있는 법정관련 미국 드라마가 있을까요? [14] 펠릭스1434 24/10/27 1434
178386 [질문] 새벽에 용인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리무진, 막히나요? [16] 3229 24/10/27 3229
178385 [질문] CPU를 A/S 보냈는데 다른게 왔어요 [11] 유포늄2982 24/10/27 2982
178384 [질문] 일상화로도 가능한 런닝화 추천 부탁드려요. [5] 기억의습작2715 24/10/26 27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