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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6 11:49
아니요 단언컨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 명도 없을겁니다 크크크
저는 그런 문자 받으면 감사하다고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립니다
24/10/26 12:46
이걸 왜 귀찮게 연락하고 난리야 오지랖쩌네
이렇게 반응하는 차주는 그냥 인성 문제라고 생각하고 저는 같은 아파트/회사 등 소속건물 주차된 차량이면 연락 그 외는 보통 그냥 지나갑니다
24/10/26 17:33
쓸데없는 오지랍 아니고 감사한 일이죠. 예민한 사람은 문자로 연락하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할수는 있으나 연락자체는 선행이자 배려입니다. 뭐 붙혀놓거나 옮겨놓는것도 아니니 문자정도야 최소한의 개입일뿐이죠
24/10/26 22:37
흐흐 옛날 생각 나네요. 옛날엔 저도 그렇게 연락 받아서 감사했던 적이 있고, 저도 그렇게 알려드린 적이 있네요. 근데 가장 최근에 이사온 이곳에선 이상한 입주민을 몇 번 보고 나니 지금 같아선 그냥 무시할듯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쉽겠지만 다른 댓글 말대로, 요즘엔 보통 자동이기도 하고 경비아저씨도 계시고 해서.
제목은 보면 어떡하냐인데 내용은 듣는 입장에서 어떠냐 물으시는거 같아서, 기본적으로 선의로 하는 행동이고 결과적으로 피해 입은게 아니면 무조건 감사하다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24/10/28 11:45
같은 건으로 서로 다른 사람이 계속 알려주는 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라이트는 아니지만, 예전에 골목을 차를 몰고 나가려는데, 어떤 분이 앞을 지나가는데 보니까 차에 펑크가 나 있어서 알려드렸더니(클랙션 울렸던가 그랬던 듯. 확실하진 않네요.), 매우 귀찮아하는 표정으로 알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 때는 '뭐 저래?'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보는 사람 족족 타이어 펑크났다고 이야기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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