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10 12:45:19
Name 서리풀
Subject [질문] 호치민 여행계획 질문드립니다.
12월 6일 저녁 출국 ~ 11일 아침 귀국으로 호치민에 우리 가족(3팀)이 예약했습니다.
숙소는 1군지역에 침실 3개 있는 적당한 가격의 스위트룸으로 예약할 것 같습니다.

1) 호치민공항 입국이 헬이라고 하면서 클룩에서 패스트트랙을 팔고 있는데요.
밤 10시 호치민에 도착하는데 이걸 사는게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2) 공항에서 1군지역까지 이동은 어떤게 좋을까요?
지난번 나트랑에 8명이 갔을때는 밴을 예약해서 픽업과 샌딩서비스를 받았는데 호치민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3) 나트랑에서 선상 디너크루즈를 예약했다가 맛도 없고 시간도 지키지 않아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후기를 남겼더니 블라인드처리를 시켜버리더군요. 그래서 클룩의 좋은 후기들은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 호치민 디너크루즈 투어는 어떤가요?
- 메콩강 델타투어는 괜찮았는지요?

4) 인근 도시들은 가지 않을 계획입니다.
혹시 사이공에서 흔하지 않지만 뜻깊게 체험할 만한 투어나 프로그램이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dDragon
24/10/10 13:16
수정 아이콘
1) 호치민 출장으로 다니는데, 패스트트랙 사본 적 없습니다. 인천공항 보다야 좀 더 걸리지만, 그렇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약 30분 정도 대기 했던거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38900원인데, 저는 안살거 같습니다.

2) 베트남은 교통수단 어플로 그랩이 활성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밴을 예약하셔도 되는데, 2~3명 정도 그랩으로 택시 따로 잡고 가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 택시보다 편의성이 더 좋았습니다. 이곳 저곳 다니시려면 그랩이 필수라 무조건 알아보시고 설치해서 예약 하시면 됩니다.

3). 4) 는 잘 몰라서 패스...
서리풀
24/10/10 17:24
수정 아이콘
패스트트랙은 3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참 애매하네요.
호치민 도착하는 날은 단순히 시내까지 이동만 하면 되니까 그랩 2~3대 부르거나 아니면 밴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피자치킨
24/10/10 13:57
수정 아이콘
2) 다같이 움직이려고 벤 예약했습니다.
3,4) 무이네 가시면 좋은데 여력 안되시면 호캉스, 맛집, 마사지, 관광조금 정도가 좋나보이네요. 호치민 갈곳이 별로없어요.
쌀국수 분짜 반미 많이드세요
서리풀
24/10/10 17:20
수정 아이콘
마지막날은 밤 11시 40분 비행기라서 밴 예약도 고려하고 있어요.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은 가지 않겠다고 여동생이 이야기를 해서
무이네 붕따우 이런 곳은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24/10/10 14:14
수정 아이콘
1. 오후 1시에 입국하는 비행기를 탔는데, 입국심사장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패스트트랙의 위력이 어떤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1시간 대기를 줄일 수 있다면 돈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2. 중형 SUV인 그랩7을 2-3대 정도 부르셔서 이동하는 걸 추천드려요. 호출한 그랩은 출국장이 아니라 출국장 앞 주차장에서 잡을 수 있습니다.

3.은 몰라서 패스 4.는 무이네 안가실거면 맛집 들르고 마사지 받으면서 벤탄시장이나 인근 문화재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서리풀
24/10/10 17:18
수정 아이콘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면 10분이면 나온다고 하네요. 출국까지 1시간이 걸린다면 이용하고 싶네요.
시내와 공항이동은 그랩 이용하려고 합니다.
무이네나 인근 도시들은 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서 시내와 가까운 근교만 구경해야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힐러쫒는둠피
24/10/10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이네 사막투어가 좋긴 했습니다... 시간 하루 빼서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리풀
24/10/11 08:40
수정 아이콘
그러고 싶은데 동생들하고 주변은 다니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놔서 어렵네요.
고맙습니다.
맥주귀신
24/10/10 17:51
수정 아이콘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
저는 적당히 좋았고 와이프는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야경보는거 멋있더라구요. 시원하고
서리풀
24/10/11 08:4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야간투어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동년배
24/10/10 21:39
수정 아이콘
메콩강 델타 투어 재미있기는 한데 어린이 노약자가 끼어있는 가족이라면 비추입니다. 좀 덥고 좀 걸어야 하고 좀 많이 돌아다닙니다.
디너크루즈도 비추입니다. 베트남이 아직 그런거 할 나라 아닙니다.
차라리 냐항응온이나 기타 유명 레스토랑 예약하고 가세요. 호치민은 음식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음식입니다
서리풀
24/10/14 08:34
수정 아이콘
맛집 준비하고 있는데 냐항응온 검색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203 [질문] 40대 남성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74] 아칼리캬리3582 24/10/11 3582
178202 [질문] 3자 사기 연루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4] 50b4676 24/10/10 4676
178201 [질문] 엔딩보면 눈물나는 힐링스토리게임 추천 [27] 노틸러스3758 24/10/10 3758
178200 [질문] 레오파드게코 탈피 관련문의드려요 [3] The Greatest Hits2016 24/10/10 2016
178199 [질문] 영국 입국시 관광비자, 학생비자 질문입니다. [4] Uglyman2159 24/10/10 2159
178198 [질문] 노트북대신 사용할 가성비 갤탭? [8] 꿀행성2440 24/10/10 2440
178197 [질문] 주식이나 코인에서 물타기는 하는게 좋은가요? [30] 라리2304 24/10/10 2304
178196 [질문] 아식스 젤 시리즈 신발 질문합니다. [9] 교대가즈아1171 24/10/10 1171
178195 [질문] 흑백요리사에서 본 플레이팅 질문(스포x) [23] 사나없이사나마나2882 24/10/10 2882
178194 [질문] 토요일에 자차로 신논현 부근 예식장 갈만 할까요? [14] 에어컨2376 24/10/10 2376
178193 [질문] 호치민 여행계획 질문드립니다. [12] 서리풀1975 24/10/10 1975
178192 [질문]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계정 이용한 판매 사이트 안전할까요? [3] 2145 24/10/10 2145
178191 [질문] 다들 똥 닦을 때 휴지 몇 마디 쓰십니까? [32] 앗흥2754 24/10/10 2754
178190 [질문] 편도결석 노란 덩어리요 [11] 데비루쥐2799 24/10/10 2799
178189 [삭제예정] (삭제예정) 아내와 다툼//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PGR러 분들의 생각은?? [28] 삭제됨4371 24/10/09 4371
178188 [질문] 스타크래프트 관련 질문 드립니다 [7] 神의한수2412 24/10/09 2412
178187 [질문] 선물거래할 때 이런 주문방식을 지원하는 증권사가 있을지요...? [2] nexon1869 24/10/09 1869
178185 [질문] 세탁세제 퍼실 뭐사야 하죠 [7] 어센틱3078 24/10/09 3078
178184 [질문] 만약이란 없지만(흑백요리사 스포) [10] 나른한오후3561 24/10/09 3561
178183 [질문] 엑셀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6] 구급킹3108 24/10/09 3108
178182 [질문] 오늘 출근했는데 월급루팡중입니다. 할일 추천좀. [7] 오타니2484 24/10/09 2484
178181 [질문] 부동산 특약 관련 질문입니다. [4] 유러피언드림2298 24/10/09 2298
178180 [질문] 마이클 잭슨 이후 최고의 팝스타는 누굴까요? [11] 좋구먼3170 24/10/08 31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