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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1 21:18
확실히 한쪽 팀만 남으면 모양새가 안좋긴 하죠. 아마 평가자들도 사람이다보니 앞 경기 진 쪽에 동정표가 가서 승패 주고받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둘 다 맛있는 요리라는 가정 하에서 5표만 동정표로 움직여도 충분히 승패가 바뀌긴 하거든요.
24/10/01 21:21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입소문 막는게 불가능해서 제작진이 개입할 거 같진 않은데, 대신 패자부활전 인원수를 더 늘려서 (지금은 3명인데 5명 정도로?) 5:12 정도의 비율로 맞추던가 하지 않았을까요?
24/10/02 01:40
전 20:20 흑백 개인전에서 백수저가 압도적으로 이기거나 단체전에서 한쪽이 전멸 할 때를 대비한 패자부활전 루트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백수저 압승 -> 패자부활전 -> 흑백 섞어서 단체전으로 갔을 수도 있고요 (백수저가 너무 잘하면) 단체전에서 한쪽이 전멸 -> 패자부활전에서 더 많이 부활시키고 -> 혼합 단체전에서 5명 X 4팀으로 진행 후 8명 선발. 이런 식으로요. 슈퍼패스, 패자부활전의 채점 후 발표, 혼합 단체전, 결승 직행 1인을 먼저 뽑기 등등 흑백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장치를 많이 한거 같아요.
24/10/02 09:29
비슷비슷해서 지금 같은 서사로 간거지
백수저가 압도적으로 남았으면 서사와 미션을 다르게 썼겠죠. 11대9라서 슈퍼패스 넣고 11대11 흑백전을 했지만 15대5나 17대 3 남았으면 슈퍼패스 없이 편의점 미션으로 바로 가거나 레스토랑 미션으로 갔겠죠. 인원 짜기 편하게.
24/10/02 13:05
저는 반대로 실력으로만 결정된게 아니고 얼마만큼 조정한 건지는 몰라도 숫자를 인위적으로 맞춘 것 같아보여서 좀 식네요.
물론 다들 잘 하셔서 차이가 크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전 실력만으로 결과물 만으로 결정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직 10화 초반까지 밖에 못봤는데.. 결승에 한명이 먼저 올라가고 다른한명이 반대수저가 올라가게 된다면 짜게 식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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