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01 12:52:52
Name 기다리다
Subject [질문] 잔금 못 치루는 매수자 어디까지 봐주십니까?
집 한채를 팔았는데 매수자가 갭투하려다 전세가 안들어와서
잔금일정 조정을 부탁했습니다. 급한 돈은 아니라 한달은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받기로 하고 연장해준 상태인데..저는 최대 두달까지만 기다려주다 잔금 못 치루면 계약해제하고 계약금 몰수 한 후 비용차감 후 싼 값에 던질 생각입니다만..어머니는 그냥 최대한 전세 구할때까지 봐주자 주의시네요;;이걸로 현재 갑론을박중인데..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매직
24/10/01 13:08
수정 아이콘
기간이 문제인데 내가 생각한 기간 내에 세입자 구해질 것 같으면 이자 받으면서 기다리고, 불투명하면 좀 더 강하게 압박해볼 것 같긴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포함해서요. 근데 갭투를 세입자 확정 안 된 상태에서 하는 건 첨 보는거 같은데 너무 하이리스크 행위를...
기다리다
24/10/01 13:21
수정 아이콘
집은 수요가 강한 곳 중 한 곳이라 부동산에서 전세 손님 널렸다고 꼬드겼다는거 같더라고요
콘칩콘치즈
24/10/01 13:15
수정 아이콘
중도금 냈으면 일방취소 안될걸요. 난감하시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다
24/10/01 13:22
수정 아이콘
상대 귀책이라 절차만 거치면 계약해제 되는건 검토가 끝난상황입니다
회색사과
24/10/01 13:26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오래된 사고방식이라.. (좋은 게 좋은 거, 원한 살 일은 하지 말자)

그거 받아서 이사가는 집 잔금 치뤄야하는 상황 같은
당장 급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자 정도 받고 조금 더 기다려 줄 것 같기는 합니다.
기다리다
24/10/01 15:4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오타니
24/10/01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 말씀 동의합니다.
내가 급한가?
YES라면 법대로.
NO라면 조금 기다려주자(대신 확실한 답변증빙 필요)
기다리다
24/10/01 15:4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4/10/01 14:21
수정 아이콘
은행이자보다 높게 돈들어오면 기다려주고 이자입금안되면 바로 계약파기해야죠
기다리다
24/10/01 15:4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4/10/01 14:43
수정 아이콘
글 내용만 보면 기분 내키는 대로 하시면 되는 상황 같은데 저같으면 그냥 엄마 말에 따를 것 같네요.
기다리다
24/10/01 15:4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4/10/01 15:13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님의 현재 상황이 급한 게 아니라면
어머님의 의견에 반대할만한 특별한 이유도 없지 않나요?
기다리다
24/10/01 15:49
수정 아이콘
급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현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당장 내일이라도 저에게 좋은 기회가 올수 있으니까요
24/10/01 15:26
수정 아이콘
뭐가 맞다 이런문제는 아닌거 같고..
말씀대로 자금 상황에 문제 없고 이자 지급만 제대로 된다면 좀 기다려 보는게 맞아 보입니다.
중도금까지 받아놓은 상태에서 두어달 잔금 늦어진다는 이유로 계약깨버리면서 상대의 원한을 살 필요는 당장 없어보이네요.
기다리다
24/10/01 15:4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NoGainNoPain
24/10/01 15:34
수정 아이콘
계약해제를 위해 필요한 [이행의 착수] 조건이 법적으로 상당히 까다로와서 계약해제하시기 전에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기다리다
24/10/01 15:5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해당부분은 전문가 조언은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소심한개미핥기
24/10/01 16:37
수정 아이콘
급하지 않다면 기한을 정하고 기다려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도 그렇게 고지하고, 대신 그 기한을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계약금 반환 없이 해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리다
24/10/02 09:5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4/10/01 19:40
수정 아이콘
현재 집 소유자 의견 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소유자가 어머니신거면 어머니 말씀대로 하시고 글쓴분이시면 글쓴분 생각대로 하셔요
기다리다
24/10/02 09:5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174 [질문] 엑셀 함수 관련 고수님들 [6] 너이리와봐3847 24/10/08 3847
178173 [질문] [부동산] 계약갱신권 실거주 사유로 거부 후 매도해도 될까요? [10] 해피팡팡5010 24/10/08 5010
178172 [질문] 다들 윤나이란 말 쓰시나요? [62] goldfish7981 24/10/08 7981
178171 [질문] 부산역에서 김해까지 택시로 이동 가능할까요? [31] 비볼4673 24/10/08 4673
178170 [질문] 이어폰 수리 질문 이어폰 진동판 분리 (젠하이저 MTW 3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3) WarJoy3044 24/10/08 3044
178169 [질문] 유치원 아이와 일주일간 해외여행으로 적합한 도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18] LG의심장박용택4858 24/10/08 4858
178168 [질문] 남성 화장품 구매 질문합니다 [16] rDc664436 24/10/07 4436
178167 [질문] AMD 8600G정도의 내장 그래픽이면 4K 영상 재생이 가능한가요? [3] 미키맨틀4437 24/10/07 4437
178166 [질문]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아라온3231 24/10/07 3231
178165 [질문] 음주운전 한번 걸린사람은 실제로 몇번쯤 했을까요? [11] 모아4394 24/10/07 4394
178164 [질문] 연금저축펀드 개설 질문입니다 [4] 마제스티3232 24/10/07 3232
178163 [질문] 강남역 삼겹살 무난한집 [5] Grundia2954 24/10/07 2954
178162 [질문]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권에서 백내장 수술로 유명한 병원이 있을까요? [2] Stylish2906 24/10/07 2906
178161 [질문] 첫 안경을 맞추려고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3] 노래하는몽상가2902 24/10/07 2902
178160 [질문] 최근에 라식or라섹 하신분 있으신가요? [17] 테오도르3382 24/10/07 3382
178159 [질문] 일본 직구 LED 전등....전구 사용 질문 [4] 크리스티아누3661 24/10/07 3661
178158 [질문] 부산 부부끼리 가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랑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부닥드려요. [18] ArchiSHIN353508 24/10/07 3508
178157 [질문] 제대혈 궁금합니다. [21] Yet3885 24/10/07 3885
178156 [질문] 왕십리에서 출발하여 드라이브하기 좋은 서울 근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7103393 24/10/07 3393
178155 [질문] 갤럭시 워치? 애플워치? 선택 고민됩니다. [16] 포커페쑤3214 24/10/07 3214
178154 [질문] 안과에서 난시가 어렵다고 합니다. 안경원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16] 어센틱3313 24/10/07 3313
178153 [질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수송(?)차량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까요? [11] amalur3038 24/10/07 3038
178152 [질문] 조커2 잔인한 장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4] 리니시아2759 24/10/07 27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