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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16:19
지금까지 콘솔 안 하셨으면 PS5 사서 소니 퍼스트 싱글 플레이 게임들만 해도 한참 하실거에요. 깨면 그걸로 끝이라 인생을 안 갈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음.
24/09/25 16:44
철권을 잘하고 싶다란 로망은 있는데,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노력 안하고 깨기를 하고싶으니 그냥 유튜브 몰아보기를 하게되고, 콘솔은 완전히 어린이 수준입니다.
24/09/25 17:05
한살이라도 어릴 때 테니스를......크크
초반에 공을 주고받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올라오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ㅠ 그 구간이 좀 괴로울 수 있는데 레슨 잘 받으시면 그래도 괜찮으실거예요! 학원 성향 따라 다르지만 어느 정도 올라오면 같이 레슨 받는 사람들끼리 주말에 야외레슨? 형식으로 모이기도 하고 다른 레슨장과 대결(...) 하기로 하고 등등 자연스레 소셜도 됩니다 +_+
24/09/25 18:17
아 저는 부산….근데 코로나 전에 했던 데는 이런 게 없었고 최근에 옮긴 데서는 우르르 모여서 치게 하더라구요 약간 케바케인 거 같아요 흐흐
24/09/25 16:46
좀 수다떨면서 하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연초에 헬스장 접고 크로스핏장 갔다가 저보다 젊어보이는 직딩이 대회준비하다 쓰러지는걸 보고 식겁했어요.
24/09/25 16:51
일단 테니스라는 운동이 초반에 같이할 사람이 필요는 없습니다. 랠리를 할수있을때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오전시간대에 비면 괜찮은 코치(보통선수출신) 레슨잡기가 수월하고 최소 3개월정도 꾸준히 레슨받다보면 어느정도 공이 왔다갔다 할겁니다. 그때 코치에게 물어보던지 어플통해서 클럽가입이나 지역테니스소모임 통해서 사람들과 치는거죠. 다만 테니스초기에 사람들과 치는건 별로 추천은 안드리는게 단순히 공을 넘기는거에 집착해서 폼이 망가지는경우가 많습니다. 가장좋은건 같이 시작할수있는 친구를 찾거나 이미치고있는 친구랑 같이 치는겁니다. 초반 정말 재미없는구간만 잘 지난다면 테니스만큼 재미있는 운동이 없긴합니다.
24/09/25 17:10
초반 4~6개월 정도는 레슨을 꾸준히 받고, 어느정도 랠리, 서브가 되면 동호회에 가입해서 운동하면서 실력을 늘려야죠.
대전, 세종에도 레슨장 많고, 나중에 어느정도 실력 오르면(NTRP 2.0 이나 2.5 이상) 오픈채팅으로 다른 사람들과 조인해서 쳐도 재미있습니다.
24/09/25 16:56
로망이 있고, 다른게 딱히 생각이 안난다면 로망을 이루는게 좋죠.
https://www.coupang.com/vp/products/8156974822
24/09/25 17:00
오전시간이라면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어서 악기나 음악감상 오디오질이 어떨까요?
+ 저도 운동은 수영이나 테니스처럼 장소 문제로 경쟁이 치열한 운동 추천합니다.
24/09/25 20:01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난이도 낮은 전문직인 공인중개사 어떨까요. 그렇다고 쉬운것이 아니라서 성취감도 있을거 같습니다.
24/09/25 19:15
제가 이것저것 다 건드려봤는데 혼자 하는거에 거부감만 없으면 헬스랑 러닝이 최고입니다 러닝화 브랜드별로 다 살 수 있겠네요 부럽
24/09/25 19:44
본문과 대댓글을 보니 더더욱 하셔야겠네요 오전시간엔 운동 말곤 별로 할게 없으실거고 30키로나 찌셨으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해야죠 자기자신한테 몰입하는게 엄청 재밌습니다 웨이트 러닝 둘 다요 아주 몸치가 아니라면 피티는 그쯤 하시고 혼자 해보시면서 유튜브 많이 찾아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24/09/25 19:40
책읽기 필라테스 고양이키우기 외국어배우기 노래듣기
이렇게 즐기는중인데 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싶은거는 악기배우는거랑 거북이키우기 하고싶네요 요즘은
24/09/25 20:06
플스5 프로 말고 걍 플스5를 사셔도 앞으로 5년 이상 쓰시기에 문제 없을 겁니다. 추천드려요. 전 친구가 선물해준 플스5로 새로운 세상에 들어갔습니다.
24/09/25 21:15
뭘로 입문하셨나요?
게임은 철권이랑 파이널 판타지랑 갓오브워 정도 끌리는데 너무 공략집을 찾아야 할 정도로 난이도 있진 않았음 좋겠고 뭐 그렇네요 흐흐
24/09/25 23:23
전 과거에 격겜 좋아해서 이십년만에 버파5로 시작했습니다. 스파6 철권8 거쳐서 지금은 액션 알피지 즐기고 있어요. 철권 좋아하심 철권 해보시죠~
24/09/26 11:52
유성이시면 충대나 카이스트 학생들 대상으로 스터디 같은거 주관해보시면 어떨까요? 예전에 잠깐 했었는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멤버가 잘 모여야겠지만...
24/09/26 12:55
배드민턴 추천합니다.
대회같은 것도 나이별로, 급수별로 열립니다. 항상 운동을 열심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동호인도 많고 접근성이 좋죠
24/09/26 21:13
승마요. 아침 일찍 일어나 승마장에서 말똥 냄새 맡으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말타다 보면 부르주아의 삶이 이런건가라는 생각이 잠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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