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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17:45
저도 몇달전에 궁금해서 찾아본적이 있는데 티는 안내지만 달가워 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는 합니다.
그래서 입구에서 테만 있는데 알만 맞출수 있냐고 물어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실 때 이전에 쓰던 안경 중 제일 잘 맞는거 들고가세요. 안경점에서는 괜찮았는데 실생활 하다보니 어지러운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24/09/18 18:26
유리 안경알 깨지면 테 버리는 거 아니잖아요. 테까지 손상된 거 아닌 이상 알만 새로 넣지...
10년 전 라식해서 안경 탈출하기 전까지 거부하는 안경점을 본 적은 없네요. 지금도 아마 극히 일부 빼곤 거의 될 겁니다.
24/09/18 21:02
며칠전에 안경 맞췄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안경테만 가지고와서 렌즈만 맞추셨어요. 근데 가지고 온 안경테가 파손이 좀 있었나봐요. 안경점 사장님이 아주머니께 파손부위 설명다 해 주시고 수리까지해서 맞춰주시더라구요.
24/09/19 20:27
안경알 만 교체하는건 비일비재한데 문제는 고가 안경의 경우 피팅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근처에 해당 브랜드 취급하는 곳에 맡기세요. 가게도 고가 안경 한번 산 사람이 다음에도 살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아서 이번 기회에 잘해서 단골 만들려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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