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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6 11:04
스팀은 크게는 대형 제작사의 aaa게임부터, 작게는 1인 제작게임의 소규모 인디 게임까지 취급하고 라이브러리 등록도 매우 간편한 터라 애당초 게관위에서 스팀에 입점하는 모든 게임을 심사하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고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또한 스팀이라는 플랫폼 자체도 한국에 딱히 지사를 두고 있는 회사도 아니구요.
원래 예전에는 게관위도 스팀에 대해서는 사각지대라는 걸 알면서도 위의 이유로 그냥 방치하던 편이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22년도에 게관위가 스팀 입점 게임에 대해 민원이 제기된 걸 받아서 스팀에 지역락 요청을 한 것이 발단이라고 기억합니다. 즉 정확히 말하면 지금도 플스나 기타 멀티플랫폼 발매라 애당초 게관위 심사를 받지 않으면 한국 출시가 불가능한 게임은 제외하면, 현재도 스팀 단독 출시인 게임들은 딱히 게관위의 심사를 받는 게 아닐 겁니다(스팀에서 그에 응하지도 않구요). 게관위에서 심사를 받기를 요구하거나 미심사 게임인 것을 이유로 지역락 요청을 하면 스팀이 그에 응해 한국 판매를 중지하는 흐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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