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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8 13:30
방법이 있으려나요 딱히?..
다른 건이긴 한데 저희동네 주택가 담벼락에서 중딩이었나? 담배피는 애들이 있어서 여기서 피지 말라고 뭐라고 하니까 그거에 앙심 품고 매일 와서 담배피고 창문에 뭐 던지고 시끄럽게 굴고 그래서 그 집 주인이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던 적이 있어서....경찰 와도 아무런 도움도 안되더라구요..
24/09/08 13:51
장기간에 걸친 작업을 해보시죠
교회에 다니시고 거기서 친분을 만드신 다음에 집앞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이런 권모술수 제외하고는 법적으로라던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아니면 집앞을 버스정거장으로 만드시던가요.. 근데 이건 더 소란스러워지니 싫으시죠..
24/09/08 14:59
저는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피는 옆집 아저씨가 있는데....
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복도에서 담배를 피더군요. 이분이 매일 부부싸움(일방적인 폭행)을 하면서 물건을 부수고 부인을 때리는데.... 뭐라 더하면 진짜 칼들고 와서 찌를 것 같아서 저희집 문에 고무패킹을 바르고 거기에 또 스폰지를 바르고 거기다가 문틈방지 테잎을 발라놓으니 이제 담배냄새는 안 넘어오는데 중요한건 문이 제대로 닫기질 않아서 문 닫을 때마다 10초간 꾹 누른뒤 잠궈야되더군요.... 진짜진짜 고통스러운데 곧 이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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