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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09:19
결국엔 센터가 너무 약해서 ...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나가와에 채치수보다 좋다고 볼 수 있는 센터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정우성 특성이 상대가 강할수록 더 강해진다라서..
24/09/02 09:22
결국 산왕을 이기려면 올코트 프레스를 뚫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인듯해요.
이정환이 2학년때도 팽팽하게 가다가 올코트 프레스 당하고 30점차로 게임이 끝났으니까요. 북산은 작고 빠른 돌격대장 송태섭이 무너뜨렸다고 설명하는데, 드리블로만 보면 이정환과 윤대협이 송태섭보다 윗레벨인 것은 분명하지만, 산왕의 올코트 프레스를 뚫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결국 작가의 맘이라서.. 두번째는 정우성과 윤대협, 서태웅의 격차입니다. 북산 산왕전 말미에 서태웅이 정우성급으로 성장하였는데, 상대적으로 서태웅보다 뛰어난 선수였던 윤대협이면 처음부터 정우성과 동급일 수도 있고, 이 승부에 따라 또 많은 것이 바뀔 것 같습니다. 산왕의 라인업은 신현철 이명헌 정우성 최동오 리바운더(이름이..;;)가 베스트 5이고 이중에 최동오는 어느 학교를 가도 에이스를 맡을 수준이라고 본다면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카나가와에서 베스트가 나와도 못이기는 것이 정배긴 하죠. 그냥 정대만이 전반전에 화려하게 불꽃을 피우고 산화하고 후반전에 신준섭이 3점 폭격하는 시나리오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카나가와 베스트는 채치수 이정환 윤대협 정대만(후반엔 신준섭) (주인공 버프받은 강백호) 또는 고민구가 좋을 것 같습니다.
24/09/02 09:56
만화상에서는 후반에 올코트 프레스를 거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뛰어난 개개인의 능력과, 훈련량, 체력 등을 말하고 있는데.. 이건 올스타팀의 설정을 작가가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라서..
작년의 해남도 당하긴 했지만, 이정환 윤대현 성장한 서태웅이라면 뚫을 것 같기도 하고요. 객관적으로는 산왕이 우위지만 (고교 센터탑, 고교 에이스탑, 고교 포가탑, 어느팀가도 에이스, 리바운드를 져본적 없는 리바운더), 작가 맘에 따라 승패가 바뀔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24/09/02 10:12
12345: 윤대협 신준섭 서태웅 이정환 채치수
교체자원: 변덕규 김수겸 정대만 정도일텐데, 5번에서 상대가 안되어서 5판 하면 4판은 질 것 같습니다
24/09/02 10:13
저라면 산왕 상대로
성현준 - 강백호 - 윤대협 - 서태웅 - 이정환 이정도 라인업을 굴릴 거 같은데요, 이정도라면 카나가와현 올스타가 6대4 이상의 승부는 펼칠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채치수가 신현철 상대로 고전한 건 파워에 밀려서가 아니고 테크닉에 밀려서인데, 마찬가지로 테크닉에 강점이 있는 신현준을 매칭시킴으로써 신현철의 장점을 희석시키고 힘에서 밀리는 부분은 강백호가 커버하는 형태로 프론트코트 쪽을 풀어나가고, 이정환과 동급으로 성장한 윤대협이면 정우성에게 밀리긴 하겠지만 서태웅처럼 영혼까지 털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 밀린다면 서태웅이 커버하는 쪽으로 가고 서태웅은 수비 시엔 윤대협 헬프-> 공격시 몰빵으로 롤을 주면 개인적으로 백코트라인에서도 밀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이명헌 vs 이정환은 어차피 엄대엄이구요.
24/09/02 10:17
이게 채치수가 발릴 때 임팩트가 엄청나서 신현철의 상대가 못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던데...
실제 기록지를 살펴보면 채치수가 넘사벽으로 발리진 않았습니다. 멘탈 나가서 몇 번 털리고 각성 이후에는 비등한 싸움을 했구요. 오히려 채치수가 아니면 신현철을 상대할 센터가 더 없을 겁니다.
24/09/02 10:28
관계자들의 이야기나 대학 OB와의 경기같은 경기외적인 능력치평가로 보면 카나가와현 수준에선 산왕은 뭘해도 못이기고
경기 퍼포먼스로 따지면 올스타아니라 송태섭대신 이정환만 들어가도 오히려 그쪽이 탑독일거같고 걍 이중적이에요. 경기전 산왕을 천상계로 올려놓은게 너무 과도했고 그에비해 경기퍼포먼스와 감독이 재앙인게 만악의 근원이죠 뭐..
24/09/02 10:59
그도 그런 게 산왕 전에 결승에서까지 쓸 레파토리를 전부 다 썼으니까요.
1. 송태섭의 각성은 아마도 준결승 해남전의 Vs 이정환에서 쓰일 내용으로 보입니다. 정환이 아저씨가 이 올코트프레스를 뚫을 수 있는 건 우리 해남뿐이 없다 이런 식으로 체력과 팀웍을 강조하는 해남인데 작고 빠른 송태섭이 해남의 강력한 무기인 올코트프레스를 뚫는다. 이게 그림이 좋죠. 2. 강백호의 각성은 당연히 vs 김판석이구요. 아마 결승에서 김판석에게 피지컬 차이로 고전하는 그림이 너무 찰떡이구요. 김판석은 계속 아이같은 모습을 강조하고 피지컬을 강조하고 그런 게 신현필이랑 많이 비슷합니다. 물론 신현필보다는 신현필에 신현철을 섞은 느낌이겠지만... 3. 서태웅의 각성은 당연히 Vs 마성지입니다. 산왕 전은 아니고 아마 그 다음게임인 지학전에서 각성했을 느낌. 4. 정대만의 Vs 산왕에서 시나이로는 뭔가 어디 들어가도 어울리는 스토리라인이긴 하죠. 워낙 극적인 스토리라서 vs 해남전 아니면 vs 명정 정도에 쓰일 내용이었다고 봐요. 딱히 정대만 각성은 아니고 고점 찍은날... 아마 원래 채치수 정도만 vs 산왕전에서 각성할 것 같았는데 산왕을 갑자기 3년 무패의 팀으로 격상시키고 8강 지학, 4강 해남, 결승 명정공고에서 쓰일 스토리를 전부 vs 산왕전에 넣으면서 그냥 산왕전 자체가 무리수가 되어버렸죠.
24/09/02 11:41
카나가와 베스트 5가
이정환 윤대협 서태웅 채지수 신준섭인데.,. 이정환 = 북산 3명이 막아도 그냥 뚫어버리는 이정환인데..그깟 올코트 프레스... 윤대협 = 서태웅이 각성(팀원 활용)는 윤대협은 진작 깨닫고 했던 거라.. 서태웅 = 최동오보다 잘하겠지..(작중 최동오는 트롤러..) 신준섭 = 평득 31점 득점왕으로 알고 있는데..고점의 정대만되야 비벼지는.... 채지수 = 가자미 가자미!! 베스트5+후보로 강백호 정대만 성현준 김수겸 허태환(수비의달인) 정도 넣으면 산왕이 오히려 각성해야 이길 것 같습니다..
24/09/02 12:51
그리고 작중 산왕을 끝판왕 포스로 만들었지만 약점이 명확해서..
이명현 = 분명 북산 경기 분석할때 감독이 득점도 해야 한다고 지시했지만 초반에 득점 이후에?? 운영이 장점이라 하는데 정우성 신현철 해줘 말고 없... 정우성 = 집중력 최동오 = 정우성에 가려진 타팀 에이스급 실력이지만 팀에 2인자로 살아서 그런지 이친구도 멘탈+수비능력 불안 신현필 = 기술x 이친구도 멘탈.. 김낙수 = 전국제일 수비? 허태환선에서 정리가능.. 그나마 신현철+정성구 말고는 정상적인 멘탈을 가진 친구가 없는.. . 이쯤되면 도감독이 그냥 무능한걸로..
24/09/02 14:18
이정환, 윤대협, 서태웅, 신준섭, 정대만으로 스몰라인업으로 짜서 현대농구 스타일로 가면 이기지 않을까요... (강백호 넣고 센터롤 가던지...)
24/09/02 15:41
채치수, 변덕규, 성현준 << 신현철 이지만 3인 유연하게 교체 가능.
김수겸 < 이명헌 이지만 스타일이나 키도 비슷하고 얼마 차이 안남. 서태웅 < 정우성 이지만 깨달음을 얻은 서태웅이 거의 따라옴. 문제는 나머지.. 윤대협 >>>>>>>>>>> 최동오 아예 완전히 쨉도 안됨. 이정환 >>>>>>>>>>>>> 정성구 발톱의 때보다 못함. 도내 올스타의 백전백승 입니다.
24/09/02 17:13
산왕 벤치가 쓰레기라
이정환 윤대협 채치수 서태웅 정대만 강백호 신준섭으로 해볼만 할거 같은 느낌 (정우성이 쎄다지만 체감상 윤대협보다 약해보임, 서태웅보단 쎄보임) (이명헌이 쎄다지만 체감상 이정환보다 약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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