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1 22:19
전자는 그냥 우리나라 보수 교단의 강력한 친미반공 기질의 연장선상으로 이스라엘도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요 크크
2천년전의 그 이스라엘과 동치해서 생각한다면, 예수님을 팔아넘긴 족속이니 개신교가 좋아할 이유가 없고, 동치해서 생각하지 않고 19~21세기 행보만 놓고봐도 분쟁,트러블 메이커인데 웃기지도 않습니다.
24/08/21 22:54
뭐 신학이라고 이름붙이기가 뭐하지 않나요..? 크크크크..
한국의 개신교 목사님들은 사실 교단보다는 본인 사상따라 가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특히 성경쪽이 아닌, 이런 사회문제 같은 쪽에선 더더욱 그렇죠.
24/08/22 00:40
아킬레스건이죠 크크 ..
요즘은 로잔운동 때문인지 이런 회색지대(!?) 설교 안하는 편이긴 합니다(적어도 참여하는 교회들은)
24/08/22 00:22
전자는 참... 목사라고 하기에도... 편협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관면혼배는 신부님 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딱히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옷도 너무 튀지 않는 상태에서 깔끔하게 입고 가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정장은 입긴 했지만요 제가 갔을 때는 원체 분위기가 엄숙 그 자체여서 그냥 조용히 있긴 했습니다.
24/08/22 00:28
혼배성사로 결혼했고 친구가 증인을 서줬는데 따로 주의할 건 없습니다. 드레스 코드만 조금 신경 써주면 좋고 아무래도 미사 형식이다보니 예식이 일반 예식에 비해 좀 깁니다.
24/08/22 00:32
전자 관련해서 개신교의 신성을 부정하는 현대 유대교에 관대한 개신교 목회자들을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같은 뿌리라고 치자면 이슬람교도 같은 뿌리고요.
24/08/22 07:13
진짜 이스라엘 민족은 구세주를 받아들인 우리들!
저 이스라엘인들은 구세주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벌을 받는 것! 이렇게 설교하시던데.
24/08/22 07:48
유대교와 이스라엘에 호의적인 기독교는 기독교 시온주의를 받아들인 것인데, 이 기독교 시온주의는 세대주의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세대주의에서는 세대별로 하나님이 다른 구원의 방식을 사용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세대 구분에는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구분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세대주의는 예언의 성취를 중시하는데, 그래서 이스라엘의 회복 예언이 유대인에게 이루어져야 성경이 말씀대로 성취된다고 믿습니다. 더 나아가, 유대인의 이스라엘 회복이 이 세상의 종말과 천국 도래에 필수적이라고 믿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 시온주의에서 유대인을 우호적으로 보는 것은 유대인이 잘 되어야 결국은 천국이 올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4/08/22 13:34
영어 위키백과 '기독교 시온주의' 페이지입니다. 영어지만 번역기로 돌려서 읽어보면 미국 기독교에서 기독교 시온주의가 어떻게 왕성하게 일어났는지 도움이 될 겁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n_Zionism
24/08/22 09:19
정작 이스라엘 가면 대접도 못받을 사람들이 이스라엘 찬양하는 꼴이죠
한국의 일본 찬양하는 극우하고 똑같습니다 일본을 추종하고 맹신하는데 정작 일본 극우는 뭐야 이놈들은 이라며 자기 밑으로 보죠
24/08/22 09:54
관면혼배의 경우 그냥 신부님이 진행하는 대로 따라가면 되고 옷차림만 좀 단정하면 됩니다.
시간은 길어야 20분일테니 끝나고 함께 기분좋게 식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4/08/22 09:55
그리고 이스라엘의 경우는 다행히도 제 주변 성직자 분들께는 듣지 못했네요.
이스라엘보다 팔레스타인의 난민을 위해 기도하는 경우를 더 자주 들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