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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09:49
누가 드실건지, 선물용인지/자가소비용인지 뭐 여러가지 경우에 따라서 다르고
잘 모르고 가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애매한 재고 사게될거라서 남대문은 구경or어느정도 목적성을 가지고 가시는게 나을거에요. 저는 10만원 언저리에서 1병 무난한 지인들하고 마신다면 시바스리갈18년을 추천합니다.
24/08/21 10:11
살 술을 정하셨다면 데일리샷으로 검색하고 최저가 가시면 됩니다.
데일리샷에서 싸게 파는 가게들은 다른 술도 싸게 팔 확률이 높으니 거기서 다 사시는것도 방법입니다.
24/08/21 10:39
엔트리 레벨에서는 조니워커 블루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남대문과 깡통 시장은 꼬냑보러 가는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흐흐
디시 인사이드 위스키 갤러리에 남대문 혹은 깡통 처보시면 그날의 시세 및 재고에 대해 올려준 글들이 몇개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24/08/21 10:53
10만원 대라고하면 11만원도 10만원대고 19만원도 10만원 대라 좀 어렵네요;
일단 저는 남대문보다는 윗분처럼 가품이슈에서 자유롭고 가격도 싼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추천하고요 그냥 선물용이라고 생각하고 튀지않고 무난하게 글렌피딕15년 발렌타인17년 달모어12년 글렌드로낙12년 이정도면 뭐 어디가서 센스없다는 소리는 안듣는 픽 아닌가 싶네요. 너무딥하지 않으면서도 가성비 좋고 평가도 좋고 디자인도 괜찮은 애들로 골라봤습니다.
24/08/21 11:16
명절 선물용인듯 하네요.
선물용은 싱글몰트보다는 블렌디드가 더 좋습니다. 10만원대라면 시바스 리갈 18년이나 발렌타인 21년이 선물용 괜찮습니다. 추가적인 정보지만 20만원 언저리는 로얄살루트21년, 20만원 후반대면 조니워커 블루라벨 정도면 될 것 같네요.
24/08/21 13:10
선물용이면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 잔 세트 명절 기획할인 제품들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대문이 쌀 땐 싼데, 특유의 시세 모르면 호갱당할 가능성도 높아서...
디아지오 같은 경우는 10만원당 1만원 상품권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명절마다 해서 이점도 있구요.
24/08/21 15:59
우리가 재래시장은 가지 않는 이유와 남대문 시장을 가지 않은 이유가 비슷하다고 봅니다.
안목 있으면 좋은 물건을 싸게 얻어올 수 있지만(요즘은 그런것 같지도 않지만) 까닥하면 손해보고 기분도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전체적으로 위스키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 가서 사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24/08/21 17:37
딱히 엄청 싸단 느낌도 없고 해서,
정말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양주를 찾아서 가는 곳입니다. 게다가 가격 듣고 아 그 돈 내고 이걸 왜 먹어 할 판단력이 없는 정도의 지식이라면 윗 분들이 말씀 해주신 것처럼 어떤 양주를 일단 고르고 다른 곳 가서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기 계좌이체도 안 받아요... 매우 번거로움.
24/08/22 08:31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양마트 가서 적당한 가격으로 고르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일일이 댓글달아 감사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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