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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6 17:20
1. 그래픽카드(GPU) 가 필요한 업무들인가?
2. 총 예산은 모니터 2대값 포함 최대 얼마인가? 여기에 대한 답변도 해주시면 추천이 더 편해집니다 흐흐
24/08/06 18:24
1. 필요없을 것 같아요. (사실 잘 몰라서 명확히 적지 않았습니다만..)
2. 본체만 200 이하면 충분하지 않을까하는데, 연구비에서 쓰는거라 명목 금액 제한보다는 한 5년 동안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정도면 되는 수준으로 맞추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4/08/06 17:50
질문글이나 프로그램을 보면 그래픽카드는 크게 필요치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인텔은 지금 안정성 이슈가 크고, 라이젠은 신형 9000번대가 8월 15일 이후로 나온다고 그러니 조금 더 기다리실 수 있다면 충분히 가성비 비교해보고 뽑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24/08/06 18:27
일단 최대한 빠르게 뽑았으면 합니다. (일을 못하고 있어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말씀하신 최신 cpu는 가장 비싸지 않나요? 제 생각에 그 정도로 최신 제품을 사야할 이유는 없을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신형 출시 이후 기존 cpu 가격대가 내려간다는 말씀이시라면 음.. 어차피 연구비니 까짓?!
24/08/06 18:56
견적 짜기 전에... 두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최신 최고급 CPU가 필요치 않다고 느낀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원래 컴퓨터 스펙은 어떠했고, 작업은 한 번 켜면 시간을 얼마나 잡아먹었나요? 두번째로, 혹시 GPGPU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 문서( https://support.sas.com/resources/papers/proceedings17/SASSD0706-2017.pdf )를 보고, 도입해봐도 되겠다 하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24/08/07 07:01
1. 뭐 가격 대비 성능이죠.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최신 cpu 가격은 출시 직후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던 것 같아서요. 적당히 2티어 정도 해도 5년 정도는 무리 없이 돌아간다고 생각했어요. 원래는 Intel Core i7-7700 Desktop Processor 4 Cores up to 4.2 GHz LGA 1151 100/200 Series 65W / 램 16 gb / 내장그래픽 썼습니다. 작업 시간은 작업마다 달라서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2. 숙제를 주시다니!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도입해보고 싶습니다.
24/08/07 09:17
평소 다루는 양을 다룰 때 시간하고, 테라바이트급 자료를 다룰 때 시간하고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2티어급인 13600K나 7900 노말이 기존에 쓰시던 CPU의 5배, 1티어급인 7950X가 약 7배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CPU부터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대놓고 작업용 아닌 사무용으로 통하는 5600G조차 2배 정도의 성능은 갖고 있습니다.
작업용 GPU는 3060 12GB 부터 시작인데, 이게 40만원 정도 합니다. CPU로 테라바이트급 자료를 작업한다고 해도 그렇게 길게 안 걸린다 생각된다면 굳이 도입 안 하셔도 되긴 합니다.
24/08/07 11:55
평소에는 거의 10gb 내외, 많아야 100gb 정도인 듯합니다. 변수 개수에 따라 다르지만 sorting 한번 하면 적게는 5분 많게는 2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테라바이트급은 사실 로컬에서 안하고 서버에서 많이 해서 좀 다른 이야기긴 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단위가 일(day)입니다. 3-5일 이상 걸린 적도 있습니다.
일단 cpu는 말씀해주신 2티어급 13600K 와 7900노말 (전부 인텔인가요?) 한번 보겠습니다. gpu는 링크 문서 봤을 때 도입해보고 싶긴 한데, 제가 잘 활용하려면 또 공부를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24/08/07 13:33
그러면 두 경우 다 짜보겠습니다.
우선 7900 견적입니다. CPU: AMD 라이젠9-5세대 7900 (라파엘) (멀티팩(정품)) 529,740원 저전력 저발열 작업용 CPU 7900입니다.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워낙 저전력 저발열이라 보드나 쿨러를 싸게 가도 된다는 장점도 있어 상쇄가 조금 됩니다. PBO 기능을 키게 되면 작업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기는 하나, 그만큼 전력 공급 대책이나 방열 대책이 필요하긴 합니다. 내장 그래픽은 화면 표시기 수준 밖에 안 되기는 하나, 그래도 듀얼 모니터를 돌릴 정도는 됩니다. CPU 쿨러: DEEPCOOL AG620 34,020원 기본으로 넣어주는 번들 쿨러로도 아슬아슬하게 커버된다고도 하는 7900에 AG620 같은 듀얼 타워를 장착하는 것은 좀 그렇기는 하나, 3만원 중반대면 싱글타워 가격대를 넘보는 수준으로 싼 지라 좀 빵빵하게 넣어봤습니다. AG400 같은 싱글타워 대세 쿨러 넣으셔도 됩니다. 메인보드: MSI PRO B650M-A WIFI 192,720원 라이젠 신형 소켓 보드의 중저가 가성비로 통하는 B650M K 보다 조금 더 비싸고 조금 더 빵빵한 보드 찾는다면 이거 보셔도 됩니다. 메인보드 전원부는 드라이버 모스펫 총 440A 급에 방열판도 비교적 커서 7900과 조합하기에는 여유가 상당한 편이라 할 수 있고, M.2 슬롯도 2개에 하나에는 방열판도 기본으로 달려있고, 랜도 이슈 덜한 리얼텍 랜에 2.5기가비트나 하고, 와이파이도 있는 등, 구성이 좋습니다. 사운드가 897이라거나, PCIe 슬롯이 밑으로 내려와있어 두꺼운 글카 가린다는 점은 아쉽다는 평이 많지만 통계 분석용으로 체감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B650 프로 RS 보셔도 됩니다. 내장그래픽 포트는 HDMI 하나, DP 하나 있습니다. 모니터도 새로 사신다고 하니, 포트에 맞춰 사시면 되겠네요. 메모리: TeamGroup DDR5-4800 CL40 Elite 서린 (32GB) *2 245,160원 7900은 DDR5 램을 요구하며, DDR5에서는 팀그룹 제품이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더라고요. 삼성 DDR5 평도 좀 회복되기는 했는데, 그래도 팀그룹 제품이 더 나아보입니다. 램 클럭은 작업 성능에서 큰 영향이 안 보이기도 하고, 5600 램은 라이젠 7000번대에서 공식 지원 안 하기도 하고 이슈 일으킬 가능성도 통계로 잡힌다고 하고, 어차피 32기가는 4800이 가장 싸기도 해서 4800으로 골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용량은 32기가 2개, 64기가로 골랐습니다. 성능이 올라가는 만큼, 램도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추천하시니 저도 64기가로 잡아봤네요. 같은 용량 2개를 단 것은 '듀얼 채널' 활용을 위함으로, 이를 활용하지 않음은 4차선 도로를 깔 부지를 마련해놓고 2차선 도로만 까는 꼴이라...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일 단위 작업이면 더 안정적인 ECC램도 탐이 날지도 모르는데... 이거 보드 지원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기 그렇네요. 일단 일반 램 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브론즈 ATX3.1 60,720원 사실 7900에 글카 없는 구성이면 500W로도 여유가 상당하긴 하나, 나중에 작업용 글카 다는 경우까지 생각해서 600W로 올렸습니다. 3060 12기가나 4060 16기가까지는 커버 가능합니다. 500W에서 700W 까지는 마닉 클래식 투나 FSP HYPER K, 시소닉 A12 정도가 안정성 1티어란 평이 많고, HYPER K의 상위 라인업인 HYDRO PRO 보셔도 됩니다. 일단 샵다나와에서 고를 수 있는 건 마닉 클투인데, 개인정보 건으로 이전에 이슈도 일으킨 적도 있기도 해서 찝찝하나, 연구소면 뭐... 개인정보에 대한 신경은 덜 쓰셔도 될테니... SSD, HDD, 케이스는 공통 견적으로 넘기겠습니다. 그러면 13600K 견적입니다. CPU: 인텔 코어i5-13세대 13600K (랩터레이크) (벌크) 404,390원 작업 성능 자체는 7900과 대동소이한 13600K입니다. 단품 가격도 낮고, 작업용으로는 조금 더 싼 DDR4를 쓸 수 있다는 이점도 있기는 하나, 전기를 더 잘 먹어 보드 전원부도 잘 따져봐야 하고, 쿨러도 더 비싼 거 가야 합니다. 결정적으로 이번 인텔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제품이 아니라... 찝찝합니다. 지금까지의 빈도는 이슈가 몇 건 보고된 바가 있다 그 수준이고 통계로 잡히는 i7, i9 수준은 아니긴 한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심해지는 성격의 이슈라서요... 그래픽카드는 제외한다고 하셨으니 6~7만원이나 벌어지는 F판 대신 논 F판을 골랐고, 성능은 듀얼모니터 정도는 가뿐합니다. CPU 쿨러: 3RSYS Socoool RC1800 ARGB (블랙) 64,800원 13600K는 이 정도, Z06D나 RC1800 정도의 듀얼타워 중상급 정도가 커버 가능한 최소입니다. 좀 빵빵하게 본다면 수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라니 360 SE 정도가 가성비로 통하며, 아예 안정적인 수랭 보고 싶다 한다면 크라켄 360 추천드리겠습니다. 메인보드: GIGABYTE B760M AORUS ELITE D4 184,210원 13600K를 비교적 여유있게 커버 가능한 보드 중에 가장 싼 보드로 보이네요. 드라이버 모스펫 총 720A에 방열판도 상당하여 13600K 커버하는데에도 여유있고, M.2 슬롯도 둘 있고 하나에는 방열판도 제공되며, 랜도 이슈 덜한 리얼텍 랜에 2.5 기가비트나 하는 등, 7900 쪽에서 말씀드린 보드와 비슷하게 구성도 괜찮습니다. 거기에 더해 DDR4를 다는 보드라는 것도 작업용으로 보자면 장점이죠. 내장그래픽 포트도 7900쪽 보드와 비슷하게 DP와 HDMI 각각 하나네요. 메모리: 마이크론 Crucial DDR4-3200 CL22 (32GB) *2 172,600원 메인보드를 DDR4용으로 잡은 만큼, DDR4 램으로 가겠습니다. DDR4는 삼성 아니면 마이크론 제품 보시면 되겠습니다. 램 클럭은 어차피 DDR4는 끝물이라 가장 빠른 표준인 3200을 집으시면 되겠습니다. 용량과 갯수는 7900 쪽에 설명드린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인텔에서 ECC 램 보신다고 한다면 W680 보드 보셔야 되는데,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이 있긴 하나 비싸고, 전원부도 생각보다 튼실하지 않아보여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81,400원 파워는 7900 쪽과 똑같습니다. 다만 13600K가 전기를 더 먹는다는 것을 감안하고 용량을 100W 올려봤습니다. 이제 공통 견적입니다. SSD: 삼성전자 980 PRO M.2 NVMe (2TB) 269,230원 안정성 뛰어나고, 속도도 빠르고 무난한 980 프로입니다. 안정성의 중요성이야 일 단위 작업 돌리는 컴퓨터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속도도 작업용이면 SSD간 자료 옮길 일도 생각해야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속도가 무난하다고 할려면 용량 차면 쓰기 어려운 SLC 캐싱을 활용한 최대속도 뻥튀기를 보지 말고, 나래온 더티 테스트 등을 돌려서 그 결과를 보고 평가를 해야 됩니다. 980 프로는 이런 점에서 안정성과 속도 다 놓치지 않은 SSD입니다. 용량은 어차피 예산도 빵빵하겠다, 2테라로 늘려봤습니다. 하드를 4테라 보셨다니 아예 4테라를 죄다 SSD로 확보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무난한 4테라 SSD는 50만원은 줘야 하니... 하드: Western Digital WD Blue 5640/256M (WD80EAAZ, 8TB) 189,000원 하드는 4테라와 8테라 간에 가성비 차이도 있어서 예산에 여유 있으면 8테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드에서는 웨스턴 디지털 블루가 평이 괜찮고, 더 올라가면 울트라스타까지 보셔도 됩니다. 웬디 블루라 하더라도, 기록 방식이 SMR이라 되어있는 건 안정성이 떨어지는 방식이니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케이스: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 (블랙) 93,960원 케이스도 좋은 거 넣어봤습니다. 좋은 케이스는 강판 두께도 두꺼워서 잘 안 찌그러지고, 공진음 등 각종 잡음도 잡아주며, 팬 품질도 좋아서 잘 고장 안 나고, 케이스 내부의 열기를 시원하게 밖으로 빼 주고, 전면 단자 품질도 좋아집니다. 다만, 안정성이나 성능에 크게 관여하는 것은 아닌지라, 4만원 후반대 DRX70이나 7만원 초반대 VENTI D2000 보셔도 됩니다. 정리하면, 13600K: https://shop.danawa.com/short/rl62FB 7900: https://shop.danawa.com/short/sl62FB 이렇게 됩니다.
24/08/06 17:53
SAS라면 GPU가 그렇게까지 필요할 것 같지 않은데
예산은 모르겠지만 램은 64GB 이상 코어수가 많은 게 좋긴 합니다. 대략 AMD 7950이나 7950X3D 쓰시면 될 것 같긴 헌데 저도 SAS써본지 오래되서 그런데 Intel꺼가 호환성이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하긴 합니다. (5년전 기준으로) 지금은 어떤지 몰라서 말이죠.
24/08/06 18:29
그렇군요. 예산은 본체만 200 이하로 넓게(?) 생각하고 있어요.
견적 보고 너무 비싸거나 하면 조정할 생각이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24/08/06 20:35
현재 쓰시고 있는 컴으로도 가능한 건지요?
한번에 처리하실 Raw데이터가 얼마나 되나요? 일단 저희쪽에서 처리하는 데이터 기준으로 이야기 드리자면 1분당 한개의 총 데이터 셋이 30만개 정도 되고 한 샘플당 당 90만개 데이터를 정리합니다. 단순한 Array하는데 TXT를 CSV로 엑셀로 처리가 안되서 python으로 처리해서 샘플 플로팅하고 그 다음에 머신 러닝 시킵니다. 쓰고 있는 PC의 스펙은 Ryzen 5600G (6코어 12스레드)와 32GB 램에 M.2. NVME를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안씁니다. 대충 이정도 스펙가지고 저희쪽의 경우 50에서 100샘플 정도 처리하니까 큰 문제가 없는데 만약 저희쪽보다 많은 데이터 셋을 쓰시다면 7950이나 엄청 많다고 하신다면 스레드 리퍼급으로 가셔야 될겁니다. (CPU만 300만원 이상)
24/08/07 07:10
헉.. 이 정도는 아닐듯합니다.
과거에는 데이터가 엄청 클 경우에 서버(슈퍼컴퓨터? - 스펙은 잘 모름;;)에 올려서 처리하긴 했는데 - observation 2억 * 21* 12 처리하면 며칠 소요 - 하지만 매번 그 정도 작업을 하는 건 아니고요. 또 가장 raw인 상태가 그 정도라 한 번 처리하고 나면 obs 천만단위로 줄기 때문에 그 정도부터는 로컬에서 하곤 했습니다. 현재는 서버 접근 권한이 없어서 어차피 obs 수 기준으로 천만단위 정도에서만 다룰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스펙은 Intel Core i7-7700 Desktop Processor 4 Cores up to 4.2 GHz LGA 1151 100/200 Series 65W / 램 16 gb / 내장그래픽 입니다. 감사합니다.
24/08/07 09:27
https://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SearchType=Y&ProductNo=1132979&BigDivNo=1&MediumDivNo=1002&DivNo=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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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7 12:15
오오 감사드립니다.
gpu를 달아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아직 판단이 잘 안 서는데 지금 넣어주신게 43만원인데 이 정도가 중간이라고 보면 되나요? 아 혹시 소음은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24/08/07 12:38
어차피 내돈도 아니니 고민될땐 그냥 GPU 달면 됩니다? 크크
4060 이 요즘 신규데탑의 표준적인 그래픽카드라고 보시면 되고, 일반적인 고사양 게임도 다 돌리고, CUDA 를 이용하는 프로그램들도 충분히 돌려볼수있구요. 물론 예산이 200을 넘으면 안되고, 이전에도 내장으로 버텼다면 과감하게 GPU 빼고, 나머지 예산을 SSD 나 HDD / 모니터에 더 투자해도 되는거구요. 소음은 현재 쓰는거랑 비슷하거나 살짝 더 시끄럽거나 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지만 써봐야 아는거라 쉽게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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