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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00:44
1. 네. 참고로 테니스 경기에서 올림픽은 위상이 낮은 편입니다. 한동안 시범종목으로 격하됐다가 정식 종목이 된 게 88년 부터고 예전에는 탑랭커들은 아예 출전을 하지 않았거든요.
한 때 참가 독려를 위해 우승자에게 랭킹포인트 500점을 준 적이 있었는데 메이저 대회(4대 그랜드슬램) 우승자에게 2000포인트를 주는 걸 생각하면 실제 이 정도의 위상 차이는 아니더라도 격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프랑스 메이저대회가 이번 올림픽을 치른 코트와 동일하게 클레이에서 치뤄지는 롤랑가로스이고(똑같은 코트 썼죠), 스페인은 메이저대회가 없습니다. 그 아래 위상인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가 하나 있죠(마드리드 오픈). 잔디 코트 메이저 대회는 영국 윔블던입니다.
24/08/05 01:27
골든 그랜드 슬램이라던데 그슬을 한 선수들에게만 중요한 대회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슬급 아닌 선수들에겐 그닥인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려나요.
아.. 프랑스가 흙이고 다른 메이져는 영국이랑 호주인가보네요. 나달이 스페인이고 흙신이라길래 자연스레 스페인하면 비옥한 날씨와 땅으로 인한 흙 코트로 연상이...
24/08/05 09:48
꼭 커리어 그랜드슬래머에 국한된 것은 아니고 올림픽 자체의 권위가 있으니 명예, 상징성 정도의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020년대 들어와서 올림픽 금메달의 가치가 이전보다는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 같고, 위상이라는 게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가치가 더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8/05 19:41
테니스계의 goat는 조코비치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선수가 손을 떨어가며 우승에 기뻐했으니 그 상징성과 권위는 자연스레 올라갔다고는 생각하는데 어디까지나 테알못의 가벼운 개인적인 생각으로 봐주십시요^^
24/08/05 10:27
그슬은 그슬로 완성되는거라.... 골든그랜드슬램은 그냥 곁가지입니다. 메이져대회는 호주(야외하드), 롤랑가로(프랑스, 클레이), 윔블던(영국,잔디), US(실내하드)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시즌막판에 상위랭커만 출전하는 ATP Final 우승까지는 높게 치는 우승컵입니다.
24/08/05 10:24
1. 원래 3세트경기입니다.
2. 올림픽테니스 코트는 주최국에서 정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롤랑가로가 메인이니 클레이코트가되는거고 영국은 윔블던이 메인이니 잔디에서하는거구요 다음 미국올림픽에서는 실내하드코트에서 진행되겠죠
24/08/05 22:51
3세트가 기본이지만, 리우올림픽까지는 결승만은 5세트로 했었는데 도쿄올림픽부터 결승도 3세트로 하고 있네요
메이저 얘기는 다른 분들이 해줬고 위상이야 과거에는 낮았지만 그건 과거일뿐이죠 슬램보다 낮을 수 있어도 나머지 대회보단 한급 위라 봅니다
24/08/05 23:01
넵! 과거에는 마스터스 1000대회 only 결승, 데이비스컵(국가대항전) 등이 5세트로 운영됐으나 현재에는 그랜드슬램 대회 밖에 없습니다(제가 알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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