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04 21:10
워낙 정신이 없다보니 우는걸 보기는 힘든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적당히 감동이 되서 울면 상황에 따라 훈훈하고 (예를 들어 친오빠가 축가를 한다던지.. 아버지 축사가 감동적이라던지) 왕창 오열하면 사연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24/08/04 21:17
신랑 우는 경우는 제 친구가 셀프 축가 부르다가 우는 거 한 번 본 게 전부인데 '엄청 좋아하는구나' 생각했고, 신부는 제 아내 포함해서 신부 부모에게 인사하는 타이밍에 우는 경우를 꽤 여럿 봤는데 '가족하고 무척 애틋한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결혼식이 짧고 정형화될수록 덜 우는 거 같은 느낌도 있네요.
24/08/05 09:01
신부는 십중팔구 눈물을 찔끔이라도 흘리더군요.
그 많은 결혼식 중에서 신랑이 우는 걸 본 건 딱 한번인데, 신랑이 20대 중반인데 6살 연상 신부와 원치않은 임신으로 결혼한 케이스.. 신부는 안 우는데 신랑이 꺼이꺼이 울어서 여기저기서 수군수군...
24/08/05 13:07
신랑은 거의 없고 신부는 주변도르로 절반 정도는 우는 것 같은데, T인 와이프는 이해를 못합니다
좋은 날에 대체 왜...? 신부화장 번지게
24/08/05 18:00
신랑은 우는 걸 한번도 본 적 없는것 같습니다...
신랑 쪽 부모님도 우는 걸 본 적도 없고. 신부나 신부 쪽 어머니가 우는 건 몇 번 본 적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