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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18:33
요즘 나오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쓴 노트북들이 조용하고 발열 적은 편이라고는 들었습니다만
애플 실리콘보다 더 그런 것 같지는 않은 듯 합니다
24/07/28 18:46
개인적으로 애플쪽 생태계에서 완전히 넘어왔지만 노트북 만큼은 맥북 에어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맥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 러닝커브는 확실히 있지만... 오히려 가벼운 작업이라면 적응하기 더 쉽습니다. 파고 들 수록 '이걸 왜 막아뒀지' 내지는 '이걸 이렇게까지 수고를 들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 macOS라서요. 타 기기 연동도... 원래 하고 있던 걸 포기해야 한다면 어렵겠지만, 원래도 안하고 있었으면 여기서도 안하면 그만입니다? 비슷한 윈도우 진영 기기들은 아마 이쪽 보시면 될 겁니다. https://namu.wiki/w/Windows%20on%20ARM#s-6
24/07/28 19:10
팬이 없다는 말에 눈이 뒤집혀서 맥북 에어 M1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엑셀은 맥용 써도 일하는 데 큰 지장은 없더라고요. 엑셀에 폰트 같은 걸로 꾸미기가 중요한 환경이라면 좀 변수가 있을려나요..?
24/07/28 20:54
저도 노트북 여러대 써봤지만 맥북만한 노트북이 없더군요. 맥북도 인텔맥 시절엔 처참했는데 실리콘으로 넘어오면서 발열,소음 없는 노트북을 만들더니
그 뒤로 인텔 탑재한 삼성,엘지 노트북에 XPS까지 써보고 나서야 발열,소음 없는 노트북이 정말 대단하구나..란 걸 알 수 있었죠.. 저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발열 해소가 그나마 되는 노트북은 소음이 심하고 소음이 적은 노트북은 발열이 감당 안되니 인텔 기반의 노트북은 이제 한계에 다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24/07/28 22:03
서피스 북 정도가 소음이 없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발열관리가 잘된다는 조금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셀레론 N계열의 팬리스 제품을 쓰기에는 성능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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